광주MBC

"섬 없는 곳에 섬을 드립니다"

(앵커)전국 최대의 섬 부자 자치단체인 신안군이 섬이 없는 내륙의 자치단체에 섬이름을 나눠주고 있습니다.섬에 대한 육지사람들의 관심을 어떻게 해서든 높이려고 안간힘을쓰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기자)팽나무 그늘 아래 오솔길이 이어진신안군 도초도 환상의 정원.팽나무 길 10리 끝 비석은도초도가 경기도 ...

"한솔페이퍼텍 폐쇄, 이전 촉구"

담양 대전면민들이 결의대회를 열고한솔페이퍼텍 공장의 폐쇄 및 이전을 촉구했습니다.담양 대전면 주민단체는 오늘(16)한솔페이퍼텍 공장 입구에서공장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와 폐수로주민들의 건강이 악화되고 있다고 주장하며공장의 폐쇄나 조속한 이전을 촉구했습니다.또 단체는 공장측이 담양군을 상대로 낸시정명령 ...

'이웃 지자체 물 함께 쓴다' 지역상생 첫 모델

(앵커) 실개천을 사이로 행정구역이 나뉘어진 강진군과 장흥군이 인접 마을의 수도 시설을 함께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두 지역의 상생협력을 통해그동안 큰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이편리하게 수돗물을 쓸 수 있게 됐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기자) 40년이 넘은 마을 관정을사용하고 있는 강진군의 한 마을. 상수도시설이...

신안군 '섬 겨울 꽃축제' 다음 달 10일부터

신안 '섬 겨울 꽃축제'가 다음 달 10일부터 천사섬 분재공원에서 열립니다.신안군은 천사섬 분재공원 내 5헥타아르 부지에 심어진 만 7천 그루의 애기동백 숲을 즐길 수 있는 겨울 꽃 축제를 다음 달부터 내년 1월말까지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천사섬 분재공원은 신안군 압해읍 송공산 남쪽 기슭에 조성돼있으며,분...

의대 신설 논의 중단..."이제는 정부가 결단할 때"

(앵커) 정부가 전남을 비롯한 의료 취약지역에 의대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지 1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제대로 된 논의가 진행되지 않고 있는데, 현 정부의 임기가 몇 달 남지 않은 만큼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와 여...

곡성서 도시-농촌 교류 촉진을 위한 현장체험학습 마련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체험관광을 활성화 하기 위해아이들과 학부모에게 농촌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오늘(12) 곡성군 봉조마을에서는도시와 농촌 교류를 활발히 하기 위해전남농산어촌 초등학생과 학부모 1백명에게감 수확, 고구마 핫도그 만들기 등농촌체험학습 기회를 주는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광양시장 사법 처리 임박, 지역 사회 '촉각'

(앵커)정현복 광양시장에 대한 검찰의 구속 영장이 청구되면서 사법처리 싯점이 임박한 상황인데요. 지역 사회가 시장의 신병 처리 결과에 대해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는 가운데 광양시 공직 내부도 뒤숭숭한 분위기입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부패방지법 위반, 직권남용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정현복 광양시장...

국가생물종 목록상 해조류의 65%는 섬에 분포

섬의 생태학적 가치가 또다시확인됐습니다.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국가생물종 목록에 등록된 해조류 998종에대해 검토한 결과 65%가 섬에 분포하고 있었고, 53%는 섬이 많은 전남에 집중돼있었습니다. 해조류는 육지해안보다 섬지역에서 종 다양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섬별 해조류 생육 현황 등 체계적 조사연구...

서산 명물 청벚꽃, 첫 식재 성공

(앵커)푸른빛을 띠며 늦봄에 만개하는 청벚꽃은국내에서 유일하게 서산 개심사에서만 볼 수 있는데요.서산의 한 농민이 청벚꽃의 후계목을 기르는 데 성공하면서 청벚꽃 군락이 만들어질지 관심입니다.대전문화방송 이승섭 기자입니다.(기자)연둣빛의 싱그러움을 뽐내는 청벚꽃.햇빛을 받으면 보는 시선에 따라 각기 다른 ...

위드코로나시대 "충북 관광 오세요"

(앵커)위드코로나가 관광객 증가에 기폭제가 되면서 충청북도도 본격적으로 관광 마케팅에 나섰습니다. 단체관광에 대한 지원을 재개하고 외국인 관광객 입국에 대비해 홍보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MBC충북 신병관기자입니다.(기자) 단풍으로 물든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 단풍 길을 걷고 국화로 꾸민 다양한 모형 앞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