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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양쓰레기 전국 최대, 정부 지원 늘려야
전남에서 수거된 해양쓰레기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의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전남에서는 지난해 3만2천여 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전국 수거량의 38%를 차지했습니다. 민주당 박완주 의원은 "해양수산부가 도서지역 쓰레기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내년 다목적 정화 운반선을 지원할 계획...
양현승 2019년 10월 03일 -

지역 숙박업소 화재 5년간 139건, 25명 사상
여관과 모텔 등 광주전남 지역 숙박업소에서 지난 5년 동안 139건의 불이 나 25명이 숨지거나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소방청 국감자료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52건의 화재가 발생해 5명이 다치고 3억 6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전남에서는 5년 동안 87건이 발생해 8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는...
김철원 2019년 10월 03일 -

지난해 전기적 원인 화재 광주전남 663건
지난 한 해 광주전남지역에서 발생한 화재 가운데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화재는 663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에서는 185건의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일어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으며 9억 3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해 478건의 전...
김철원 2019년 10월 03일 -

한빛원전 공극 원인은 부실 공사
한빛원전 격납건물에서 공극이 잇따라 발견되자 주민들은 시공할 때부터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는데요, 민관 합동조사단의 실태 조사 결과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합동 조사단은 공극이 더 존재할 수 있다며 추가적인 안전성 검증을 제안했습니다. 이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한빛 원전 3, 4호기가 건설되던 지난 ...
박수인 2019년 10월 03일 -

민중항쟁 40년, 부마와 광주 같이 갑시다
(앵커) 박정희 유신독재에 맞선 1979년 부마항쟁이 일어난 지 올해로 40년입니다. 전두환 신군부에 맞선 1980년 5.18 광주항쟁도 내년이면 40주년을 맞죠. 한국 민주주의에 중요한 민주화운동들이지만 두 항쟁 모두 진상규명은 아직도 갈 길이 멉니다. 이를 위해 두 지역의 연대가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김철원 기...
김철원 2019년 10월 03일 -

태풍 '미탁' 북상..광주*전남 영향권
(앵커) 태풍이 당초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태풍 '미탁'은 오늘 밤사이 광주전남을 관통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계차를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우종훈 기자 비바람이 많이 거세졌죠? (기자) 네, 잠잠했던 바람이 밤이 되면서 조금씩 거세지고 있습니다. 빗줄기도 굵어지면서 제 뒤로 보이는 ...
우종훈 2019년 10월 02일 -

하천 범람 초등학생 대피...침수피해 속출
◀ANC▶ 태풍이 몰고 온 비구름이 폭우를 쏟아부으면서 전남에서는 이미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하천이 넘쳐서 초등학생들이 대피했고, 저지대 곳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누런 황톳물이 하천을 넘어 초등학교 정문까지 차올랐습니다. 왕복 2차선 도로를 지나는 차량들도 차오르는 물을...
김안수 2019년 10월 02일 -

한빛원전 공극 원인은 부실 공사
한빛원전 격납건물에서 공극이 잇따라 발견되자 주민들은 시공할 때부터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었죠. 민관 합동조사단의 실태 조사 결과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합동 조사단은 공극이 더 있을 수 있다며 추가적인 안전성 검증을 제안했습니다. 이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한빛 원전 3, 4호기가 건설되던 지난 1989...
박수인 2019년 10월 02일 -

여고생 성폭행 치사 10대들 항소심서 형량 가중
여고생에게 술을 먹여 성폭행한 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10대들이 1심 때보다 두 배 많은 형량을 항소심에서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등법원 형사1부는 치사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던 원심을 깨고, 19살 A군에게는 징역 9년, 18살 B군에게는 단기 6년에서 장기 8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영광의 한 모텔에서...
윤근수 2019년 10월 02일 -

광주시 노인의 날 기념식..'아름다운 노후'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노인의 날을 맞아 광주시가 빛고을체육관에서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아름다운 노후, 존경받는 선배시민'을 슬로건으로 열린 기념행사에서는 모범 어르신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투호대회와 노래자랑, 건강체조 등 흥겨운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일하고 싶은 어르신...
이계상 2019년 10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