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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노인학대 범죄 해마다 증가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노인학대 범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경찰청 국감자료에 따르면 광주지역에서는 2017년 13건에서 지난해 23건, 올해는 6월까지 17명이 노인학대 혐의로 검거됐습니다. 전남지역에서는 2017년 37명에서 지난해 59명, 올해는 6월까지 32명이 붙잡히는 등 광주전남 모두 노인학대 범죄가 해마다 증가하고 ...
김철원 2019년 09월 30일 -

공장 지붕서 작업하던 외국인 인부 추락해 숨져
공장건물 지붕 위에서 작업 중이던 외국인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어제(29) 오후 2시 41분 쯤, 목포시 대양동의 한 신축 공장건물 지붕 위에서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던 38살 우즈베키스탄 출신 노동자 A씨가 9미터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건물 사이 빈틈을 미처 보지 못하...
김안수 2019년 09월 30일 -

다음달 광주*전남 지자체*공공기관 국정감사 돌입
국회가 다음달 광주*전남 지자체와 공공기관들을 대상으로 국정감사에 들어갑니다. 다음달 8일 광주지법과 광주지검을 시장으로 10일에는 전라남도와 전남지방경찰청의 국정감사가 도청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 15일에는 전남대학교와 광주시 교육청의 국정감사가, 17일에는 광주지방 국세청의 국정감사가 진행됩니다. ...
송정근 2019년 09월 30일 -

불법 유람행위vs여객선 차별화'
◀ANC▶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 밤바다를 누비는 유람선은 여수의 주요 관광 상품 가운데 하나입니다. 얼마 전 여수의 한 유람선 업체가 여객선 면허로 유람선 영업을 한다며 검찰에 넘겨졌는데, 이같은 사실을 두고 업체들과 관계기관 사이에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알록달록한 조명을 ...
강서영 2019년 09월 30일 -

릴레이 기후파업..초등학생도 동참
◀ANC▶ 유엔의 기후 정상회의에 맞춰 기후변화 대책을 요구하는 '기후 파업'이 전세계에서 릴레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청소년들이 시위에 나섰고, 울산에서는 초등학교 학생들이 기후변화 대응책을 호소하며 수업 대신 기후 운동을 택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스웨덴의 16살 환경운...
서하경 2019년 09월 30일 -

제자 성추행·성희롱 여고 교사 5명 벌금형
광주 스쿨 미투 사건에 연루된 교사 5명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아동 학대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교사 7명 가운데 5명에게 각각 벌금 5백에서 천 5백만원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등의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이들 교사는 지난 2016에서 2018년 사이에 재직 중이던 광주의 한 여고에서...
이재원 2019년 09월 29일 -

신양파크호텔 자리에 공동주택..환경 단체 반발
무등산 자락의 호텔을 허물고 백여 세대 규모의 공동 주택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주 동구청에 따르면 신양파크호텔을 허물고 연립주택 13동, 97세대를 신축하는 계획이 접수돼 현재 서류 심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계획이 알려지자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등 환경단체는 시민이...
이재원 2019년 09월 29일 -

'성매매 단속된 공무원' 광주·전남 43명
지난 5년동안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성매매로 적발된 공무원이 4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광주에서는 21명, 전남에서는 22명의 공무원이 성매매로 적발됐습니다. 적발된 공무원 가운데 5명은 경찰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재원 2019년 09월 29일 -

인구대비 보험 사기 1위는 광주
인구 대비 보험 사기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곳은 광주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청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5년동안 광주지역에서는 모두 1571건의 보험 사기 사건이 발생해 772억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광주 인구 929명당 1건의 보험 사기가 발생한 셈으로 전국에서 인구 대비 보험 사기...
이재원 2019년 09월 29일 -

'스쿨 몰카' 여전…광주·전남 3년새 27건 적발
광주·전남지역 일선 학교에서 몰래카메라 범죄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 2건이었던 광주지역의 학교 내 몰카 범죄가 2017년에는 4건, 지난해에는 5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고, 전남에서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 같은 기간 몰카 적발 사례...
이재원 2019년 09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