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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외래 초진 받으려면 8.4일 대기
전남대병원에서 외래로 초진을 받으려면 평균 8.4일을 대기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민주당 윤일규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남대병원의 경우 외래 초진 대기 일수가 2015년 1분기에는 4.7일이었지만 올해 1분기에는 8.4일로 늘었습니다. 또 전국 10개 국립대 병원 가운데 9곳이 대기...
윤근수 2019년 10월 02일 -

단속현장 도주하다 순찰차 파손 20대 음주운전자 검거
광주 북부경찰서는 음주 운전 단속을 피하려 차를 몰고 도망치다 순찰차를 파손한 혐의로 23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어제(1) 저녁 11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용봉동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48% 상태로 차를 몰다 음주운전 단속 현장을 발견하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우종훈 2019년 10월 02일 -

기독병원 직장폐쇄.. 격해지는 갈등
(앵커) 한달 넘게 파업중인 광주기독병원의 노사 갈등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병원측이 노조원들을 출입을 막겠다며 그젯밤 전격적으로 직장폐쇄 조치를 내린 것입니다. 노사가 양보 없이 대립하면서 지역사회의 우려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항상 열려있어야 할 병원 출입문에 자물...
우종훈 2019년 10월 02일 -

하루종일 자외선 노출 전기원 '피부암' 발병
(앵커) 전봇대에 올라가 고압선을 상대로 작업하는 전기원 노동자들이 최근 잇따라 피부암에 걸렸습니다. 밖에서 일하는 탓에 햇볕에 하루종일 노출될 수밖에 없는 근로환경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노동계는 보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전기원 노동자 한명이 20미터 높이의 전봇대에 올라 고압 전...
남궁욱 2019년 10월 02일 -

(이슈인-사회) 식약처 판매중지 '라니티딘' 위험성은
(앵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위장약인 라니티딘을 잠정 판매중지 했습니다.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 검출됐기 때문인데요. 위험성은 어느정도나 되는 건지, 또 이미 처방받은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광주광역시약사회 정현철 회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
이미지 2019년 10월 02일 -

돌아오지 못한 유해 12만구..신원미상도 많아
◀ANC▶ 어제는 국군의 날이었습니다. 6.25 전쟁 당시 국군이 38선을 돌파한 날을 기념해 제정됐는데요, 6.25 전쟁에서 전사한 국군의 유해 12만여 구가 아직도 산천 어딘가에 잠들어 있고, 그나마 발굴된 유해도 대부분 신원 확인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지난 1951년 6.25 전쟁 당시 24살의 ...
조희원 2019년 10월 02일 -

광주기독병원 어젯밤 직장폐쇄..노조 반발
(앵커) 광주기독병원 노사간의 대립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노조는 한달 넘게 파업 중이고, 병원은 여기에 맞서 직장폐쇄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환자들의 불편은 물론이고, 지역사회의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항상 열려있어야 할 병원 출입문에 자물쇠가 채워졌습니다. 병원 밖...
우종훈 2019년 10월 01일 -

목포LTE) 태풍 북상.. 신안 흑산도 '초비상'
◀ANC▶ 18호 태풍 '미탁'이 빠르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내일 밤 늦게 목포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태풍이 올라오는 길목인 흑산도에 취재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 그곳 상황은 어떻습니까? ◀END▶ 그렇습니다. 밤이 되면서 상황이 변하고 있습니다. 취재진이 흑산도에 도착한 낮시간대에는 비가 ...
김양훈 2019년 10월 01일 -

태풍 영향으로 가을 축제 일정 연기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으로 광주 충장축제를 비롯해 예정됐던 가을축제들이 줄줄이 연기되거나 취소됐습니다. 광주 동구는 내일(2)로 예정된 충장축제의 개막식을 모레(3) 저녁 7시로 연기하고, 강강술래 등 야외 공연은 취소했습니다. 모레 저녁 트로트 가수 송가인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광주문...
남궁욱 2019년 10월 01일 -

하루종일 자외선 노출 전기원 '피부암' 발병
(앵커) 전봇대에 올라가 고압선을 다루는 전기원 노동자들이 최근 잇따라 피부암에 걸렸습니다. 하루종일 햇볕에 노출되는 작업환경과 관련이 있어 보이는데 산업재해로도 인정될지 주목됩니다.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기원 노동자 한명이 20미터 높이의 전봇대에 올라 고압 전선을 만지고 있습니다. 구슬땀...
남궁욱 2019년 10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