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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 다쳐도 쉬쉬' 미등록 이주노동자
(앵커) 불법체류자라고도 불리는 미등록 외국인노동자들은 일하다 다쳐도 제대로 된 대처를 못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 업체들은 이들의 곤란한 처지를 이용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도 사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일하고 있는 광주의 한 제조업체입니다. 인도네시아...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6일 -

벼 수확 20%만 끝났는데..속타는 농민들
◀ANC▶ 태풍 콩레이가 북상하면서 벼 재배 농민들이 특히 걱정입니다. 이삭이 여물대로 여물어 비바람에 쓰러짐 피해가 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윤수진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END▶ (영암군 학산면) 누렇게 익은 벼들이 이른 아침부터 내린 비에 맥없이 쓰러지고 있습니다. 물기를 머금은 이삭이 무게를 견디지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6일 -

광주전남서 성매매 적발 공무원 5년간 40여명
지난 5년간 광주와 전남에서 성매매로 적발된 공무원이 4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국감 자료에 따르면 5년간 광주에서 성매매로 적발된 공무원이 20명, 전남이 22명으로 모두 42명이었고, 전국적으로는 470명에 이르렀습니다. 소 의원은 공무원들...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6일 -

전남 경찰 보유 무전기 97.5% 도청에 취약
최근 경찰 무전을 도청해 온 견인차 기사 등이 적발된 가운데 전남 경찰이 사용하는 무전기의 대부분이 도청에 취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한정 의원은 현재 전남 경찰이 보유한 무전기 6천 6백여 대 가운데 97.5인 6천 4백여 대가 보안성이 취약한 아날로그 방식이라며, 디지털 재난안전통신망을...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6일 -

메르스 접촉자 전원 모니터링 해제
광주시는 메르스 확진환자 접촉자들의 최대 잠복기가 종료됨에 따라 오늘(22) 오전 0시를 기해 현재 관리 중인 10명 모두에 대한 모니터링을 해제했습니다. 특히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대상자 1명은 자택 격리와 함께 모두 2차례에 걸쳐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22)부터 국...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불법로비성자금 받은 혐의 검사출신 변호사 기소
사건 의뢰인에게 불법 로비성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검사 출신 변호사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특수부는 수임사건 의뢰인에게 지난해 2차례에 걸쳐 불법 로비성 자금 1억원을 받아 변호사법을 위반한 혐의로 광주지검 검사출신 변호사 A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사무장 병원 운영 혐의로 기소된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아시아문화원 직원 노동조합 결성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를 기획 운영하는 아시아문화원 소속 직원들이 노동조합을 결성해 활동하기로 했습니다. 아시아문화원 직원들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아시아문화원 지부를 설립해 고용불안 해소와 업무환경 개선, 복리 증진 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아시아문화원 노조는 문화전당과의 조직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5.18 문학상 신인상에 조성국 씨 '춤' 등
5.18 기념재단 등이 주관하는 5.18 문학상 신인상 심사 결과 시 부문에 조성국 씨의 '춤', 소설 부문에 박철수 씨의 '덫', 동화 부문에 한완식 씨의 '소문'이 당선작으로 결정됐습니다. 5.18 문학상은 총 50일의 공모를 거쳐 접수작인 시 천여 편과 소설 90여편, 동화 40여편 가운데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오는 5월 19일 5....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흉기로 강도짓 60대 구속영장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인을 위협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62살 이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어제(13) 오후 1시 30분쯤, 광주 북구 중흥동의 한 복권방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복권방 주인 72살 전 모씨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 11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요양보...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여성운전자만 노려 상습 사기 40대 구속
여성 운전자가 모는 차량에 일부러 부딪혀 상습적으로 돈을 가로챈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40살 이모씨는 지난 2012년부터 2년 동안 광주 도심 일대에서 서행하는 차량에 일부러 부딪힌 뒤 휴대전화 액정이 깨졌다며 돈을 요구하는 수법으로 운전자 170여명과 보험사 6곳으로부터 3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