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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관내 해수욕장 안전관리 총력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해경이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나섭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여수와 고흥 등 관내 해수욕장 21곳이 잇따라 개장함에 따라 해상 구조대를 배치하고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전남지역에서는 최근 3년 동안 물놀이 안전사고로 모두 9명이 사망했으며, 지난해에는 한 명도 사망하지 않았습니...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당원 명부 유출 의혹' 발신자는 정무직 공무원
지난 달 민주당 권리당원에게 발송된 문자 메시지를 실제로 보낸 사람은 현직 정무직 공무원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초 민주당 권리당원에게 발송된 문자메시지의 실제 발신자가 광주시장 선거 출마가 유력한 A씨의 비서관인 정무직 5급 공무원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어떤 방식으로 명단을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낙뢰 화재 등 폭우 피해 잇따라
어제 오후 이어진 폭우로 광주 지역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어제(10) 오후 7시 50분쯤 광산구 송촌동에 있는 공장에서 배전반이 낙뢰에 맞아 전기가 끊겼고, 앞서 오후 6시쯤에도, 광주 동구에 한 빌딩 8층에 있는 변압기가 낙뢰에 맞아 화재가 발생해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또, 광주 화정동 한 사거리에서 넓이 15cm...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도시철도공사 비리 연루 직원 특혜성 인사 논란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조만간 승진 인사를 단행할 예정인데 승진 대상자 중에 채용 비리 의혹에 연루됐던 직원들이 포함돼 논란입니다. 해당 직원들은 무기계약직 채용비리 의혹에 연루됐던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때문에 기관장 측근에 대한 특혜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도시철도공사는 하반기 정기인사일 뿐 특...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세월호 선조위, '자유 항주' 실험 자료 비교 분석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4년 전 실시했던 '자유 항주' 실험 자료를 확보하고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선조위는 어제(13)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현장조사에서 '자유 항주' 실험 계측 자료와 동영상, 용역 계약서 등을 제출 받고, 선조위가 네델란드에서 실시했던 자유항주 실험 결과와 비교 분석하고...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범행동기도, 사인도 불분명
◀ANC▶ 강진 여고생 살인 사건은 아빠 친구의 계획 범죄라고 경찰이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범행 동기가 뭔 지, 똑 직접 사인이 뭔 지... 여전히 의문 투성이이고, 밝혀내기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실종 8일만인 지난달 24일 숨진채 발견된 여고생 이 모 양. 의...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목포-제주 여객선 이용 수학여행 증가
목포-제주간 여객선을 이용한 수학여행단이 늘고 있습니다. 씨월드고속훼리에 따르면 올들어 현재까지 전국 86개 학교, 2만 7천 명이 떠난데 이어 다음 달부터 10월까지는 50개 학교,2만 3천 500명이 예약하는 등 지난해보다 20%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전남 미접종돼지 백신접종 23일까지 완료
전라남도는A형 구제역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돼지 80만 마리에 대해 오는 23일까지 긴급 접종을 마치기로 했습니다. 도 방역 당국은 최근 어미 돼지 10만 천 마리와 소염소 57만 9천 마리에 대해 긴급 백신접종을 마친 상태입니다. 전남도는 현재 대한민국 내륙에선 유일한 구제역 청정구역 입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이마트 노조 탄압 규탄
(앵커) 광주의 한 대형 마트 노동자들은 사측이 노동시간을 줄여 최저임금 인상을 무력화 시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SYN▶ 임미영 수석부본부장 "대다수 비정규직들은 관리직,정규직들과는 달리 시급제라 급여가 삭감되어 최저임금 인상의 혜택을 전혀 볼수 없었다. 또한 휴게시간도 1시간에서 40분으로 줄어들고 업...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근로자 흙에깔려 숨진 사고 소장 벌금 5백만원
광주지법 형사2부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공사장 현장소장 55살 유 모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벌금 5백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유씨는 지난해 5월 장성 오폐수 관로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무너진 토사에 깔려 숨진 사고와 관련해 붕괴 위험이 있는 곳에서 작업하도록 하고, 안전조치를 소홀히 한 혐의로...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