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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벌 활동 왕성..벌쏘임 환자 늘어나 '주의'
폭염 속 벌이 왕성하게 활동하며 벌쏘임 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벌쏘임 환자는 광주가 32명, 전남이 100명으로 집계됐고 벌집 제거 출동건수도 광주가 1천 4백여건, 전남이 3천 2백여건으로 대부분이 6월과 7월 사이에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특히 말벌에 쏘일 경우 생명이 위험...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광주 화정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항소심 촉각
사업자 지정 무효를 주장하는 주민들과 광주 서구청 등이 소송중인 화정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항소심 선고가 이번주 예정돼 있습니다. 광주 서구 등에 따르면 화정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지정처분 등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가 오는 2월 8일 열립니다. 주민들은 주민동의서가 대필되거나 조작됐기 때문...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납품대가 수뢰혐의 전 광주시장 비서실장 감형
과학기자재 납품을 대가로 뇌물을 받고 사업비를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윤장현 전 광주시장의 비서실장인 62살 A씨가 2심에서 감형을 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2부는 1심에서 A씨가 횡령했다고 판단한 금액 일부를 횡령 금액으로 단정하기 어렵다는 이유 등으로 징역 10개월의 실형이 선고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0개월...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해경, 관내 해수욕장 안전관리 총력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해경이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나섭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여수와 고흥 등 관내 해수욕장 21곳이 잇따라 개장함에 따라 해상 구조대를 배치하고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전남지역에서는 최근 3년 동안 물놀이 안전사고로 모두 9명이 사망했으며, 지난해에는 한 명도 사망하지 않았습니...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앞으로 5년이 전남 인구 골든타임"
조영태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장은 어제 전남도청에서 열린 2030 전남의 미래와 생존전략 강연에서 전남의 '정해진 미래'를 '정해질 미래'로 바꾸기 위한 다양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앞으로 5년이 전남 인구 문제 대응을 위한 골든타임"이라며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에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김영록 세무사회장, 광산구청장 출마 선언
김영록 광주세무사회장이 광주 광산구청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영록 회장은 일자리 걱정없는 풍요로운 광산을 만들기 위해 70만 자족도시를 향한 위대한 도전을 시작한다고 밝히고, 실물 경제 전문가의 경력을 살려 민생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전남 158개 마을 대중교통 전무…개선대책 시급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없는 전남 도내 마을에 대한 농어민 교통복지 개선이 시급합니다. 광주전남연구원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도내 6천768개 행정 리 가운데 대중교통이 전무한 곳은 158개, 노선 버스를 운행하지 않는 곳은 462개, 노선버스 운행횟수가 하루 3회 이하인 곳이 844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원측...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광주시, 광주디자인센터 원장 직위해제
광주시가 인사전횡 등 비위로 물의를 빚어온 광주디자인센터 원장을 직위해제했습니다. 광주시는 감사 결과 원장이 공용차량을 개인용도로 쓰고 부적정한 전보인사를 하는 등 비위 사실이 확인돼 중징계를 요구했고 광주디자인센터는 이달 중으로 이사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중징계는 이사회를 거쳐 최...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신안 해변에서 4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오늘(12) 새벽 2시 10분쯤 신안군 증도면의 한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여성의 시신이 떠밀려 와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 조사 결과 여성의 신원은 여수에 사는 41살 문 모 씨로 확인됐고, 지난 10일부터 인근 펜션과 해수욕장 근처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문 씨와 함께 있었던 남성을...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출동중 소방차 진로 방해하면 과태료 100만 원
앞으로 출동하는 소방차의 진로를 방해하면 횟수에 상관없이 과태료 100만 원이 부과됩니다. 목포소방서는 그동안 소방차 등 긴급자동차에 대한 양보의무 위반은 도로교통법을 적용해 5~8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지만, 개정된 소방기본법에 의해 과태료 100만 원으로 처벌이 강화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소방차 출동에 방...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