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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태양광 비리..한전 "재발 방지" 약속
한전이 임직원들의 태양광 발전 비리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한전은 태양광 발전 감사에서 무더기로 적발된 한전 임직원을 엄중조치하는 한편 제도 개선과 자체 특별감사 시행을 통해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감사원은 가족 명의로 태양광 발전소 사업을 하며 부당하게 업무를 처리하거나 금품을 수수...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여수 가막만서 빈산소수괴...양식장 피해 주의
여수 가막만 일대에서 빈산소 수괴가 대량 발생해 양식장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어제(1) 가막만 일대를 조사한 결과, 북쪽 중앙 해역의 저층에서 빈산소 수괴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며 인근 어패류 양식장에 수산물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빈산소 수괴는 용존 산소 농도가...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봄 어선 출항 증가, 사고발생 우려 고조
봄철 어선 출항이 늘어나면서 사고 발생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전남에서 하루 평균 조업에 나서는 어선은 겨울철 7천9백여 척에서 봄철에는 만천여 척으로 41%가 증가하며, 지난해 전남에서 발생한 어선 사고 90건 가운데 22%가 봄철에 집중됐습니다. 이는 겨울철 월평균 1.3일에 불과한 안개가 6일로 늘어나는 데다,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사이버 비방, 가짜뉴스 전담팀 운영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오는 13일부터 비방과 흑색선전에 대응할 전담 TF팀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담 TF팀은 조직적인 사이버 선거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터넷 사이트와 SNS 유형별로 팀원들이 역할을 분담해 선거일까지 단속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여수 앞 해상서 밍크고래 죽은 채 발견
여수 남면 연도 앞 핵상에서 밍크고래 1마리가 그물에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후 2시 40분쯤 여수시 연도 동쪽 500미터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한 어선 어장에 밍크고래 1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로 발견됐습니다. 밍크 고래는 길이 4미터 20미터 정도 크기로, 외형상 포획의 흔적이 없어 처음 발견한 선장에게 인계...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침수피해 소상공인 5천만원 특례보증
광주 남구가 지난달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5천만원까지 특례보증 지원에 나섭니다. 남구와 광주신용보증재단은 기존에는 2천만원까지였던 특례보증 지원 상한선을 5천만원으로 올리기로 하고, 신용도 등에 따라 최대 2%까지 차등 적용했던 보증료율도 0.8%로 고정키로 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성관계 유인해 협박*폭행한 남녀 강도 일당 검거
목포경찰서는 남성을 원룸으로 유인해 성폭행범으로 몰아세운 뒤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20살 임 모 씨등 남녀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임 씨 등은 지난 달 30일 평소 SNS 메신저로 연락하고 지내던 19살 A군을 목포시 상동의 원룸으로 유인한 뒤 연락 받은 일당이 들어와 성폭행범으로 몰아세우는 수법으로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나주서 다음달 10일까지 배 냉해 전수 조사
나주에서 배 냉해에 대한 전수 조사가 추진됩니다. 나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달 초순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배꽃이 얼어붙는 등 농가들의 냉해 호소가 잇따르자 배과수 단지를 대상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전수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배 과수가 냉해를 입으면 수정이 어렵고, 열매가 맺힌다고 해도 모양이 비뚤어진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전남 구제역 항체 양성률 역대 최고 기록
4월의 전남 구제역 동물항체 양성률이 소 98%, 돼지 86.5%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보다 2% 포인트 이상 높고, 돼지 항체의 경우 지난해 말보다 13.4% 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축산당국은 항체가 형성됐다고 구제역에서 100% 안전한 것은 아니지만 백신접종 차단...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철도시설물 뜯어낸 고물상 직원 붙잡혀
철도시설물을 뜯어낸 고물상 종업원이 철도경찰대에 붙잡혔습니다. 국토교통부 광주지방철도경찰대는 지난 14일 오후 광주 광산구 소촌동 철도 선로 방음벽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선로전환기 덮개 등 시설물을 파손한 혐의로 고물상 종업원 25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값이 나가 보여 훔쳐서 고물로...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