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등산 숨어든 외래 해충
외래 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이 무등산에서도 번식하고 있습니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장불재 등 일부 탐방 구간에서 갈색날개매미충이 무리를 지어 활동해 등산객들이 민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중국 등지에서 유입된 것으로 보이는 갈색날개매미충은 과일의 수액을 빨아먹어 말라죽게 하거나 상품성을 떨어...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선급금 문제로 다방 여종업원 감금한 일당 검거
광주 북부경찰서는 선급금 5백여만원을 갚지 않는다며 다방 여종업원을 감금한 혐의로 35살 최 모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 씨 등은 어제(31) 새벽 5시쯤 광주시 북구의 한 모텔에 다방 여종업원 23살 A씨를 1시간 40분 가량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시내 버스기사 폭행 등 상습 주취 폭력 50대 영장
광주 광산경찰서는 시내 버스기사를 폭행하고 동네 상인과 주민들에게도 술에 취해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56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마을 버스기사였던 김 씨는 지난 13일 같은 노선의 시내 버스가 앞질러 갔다는 이유로 버스 주행을 가로막은 뒤 운전기사를 마구 폭행하고 식당과 술집에서도 10여차례...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봄 어선 출항 증가, 사고발생 우려 고조
봄철 어선 출항이 늘어나면서 사고 발생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전남에서 하루 평균 조업에 나서는 어선은 겨울철 7천9백여 척에서 봄철에는 만천여 척으로 41%가 증가하며, 지난해 전남에서 발생한 어선 사고 90건 가운데 22%가 봄철에 집중됐습니다. 이는 겨울철 월평균 1.3일에 불과한 안개가 6일로 늘어나는 데다,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광주전남 체불 임금 증가
설 명절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광주와 전남지역 체불임금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광주와 전남지역 체불임금은 47억원으로 지난해 1월 보다 8억원 늘었고 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 수도 같은 기간 996명에서 천 218명으로 222명이 늘었습니다. 노동청은 내수 부진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추석 연휴 광주터미널 23만여 명 이용 예상
추석 연휴를 전후해 광주 버스터미널 이용객이 23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금호고속에 따르면 어제부터 오는 27일까지 7일동안 하루 평균 이용객이 3만명, 총 이용객은 23만 2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호고속은 추석 연휴동안 귀성 귀경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평소보다 고속버스는 540차례, 직...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광주시민의숲 물놀이장' 오는 14일 개장
도심 어린이 피서지인 '광주시민의 숲' 물놀장이 오는 14일 개장합니다. 북구 오룡동에 위치한 물놀이장은 다음달 19일까지 정기휴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엽니다. 물놀이장은 만 13세 이하 어린이들만 이용이 가능하고, 돌고래와 해적선, 워터드롭 등 6가지의 물놀이 시...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부부 싸움 도중 아내 살해한 남편 자수
광주 서부경찰서는 부부싸움 도중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53살 이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어제(31) 저녁 8시 40분쯤, 광주시 서구 쌍촌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아내를 둔기로 때리고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숨진 이 씨의 아내는 광주시 서구청 간부급 공무원이며 남편은 부부 싸움 도중 화...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나들이철 맞아 공원*유원지 특별위생점검
광주시가 나들이철을 맞아 공원과 유원지 등 다중이용시설의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특별위생점검에 들어갑니다. 광주시는 내일(19)부터 닷새간 공원과 유원지, 철도역, 터미널 인근 식품 취급 시설과 푸드 트럭 등 300여곳을 점겁합니다. 주로 부패*변질 식품이나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사용하는지, 비위생적으로 식품을 다루...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대출사기 피해자 상대 '적반하장' 소송 취하
본인 확인도 하지 않고 사기범에게 속아 대출을 해준 국내 굴지의 금융 회사가 명의도용 피해자에게 되려 소송을 걸었다는 광주MBC 보도가 나간 뒤 해당 금융회사가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소송을 취하했습니다. 해당 캐피털회사는 피해자 명의로 대출된 3500만원을 삭제하는 한편 피해자를 상대로 광주지법에 제기한 소송 역...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