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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된 차량에서 남성 3명 숨진 채 발견
오늘(3) 오후 2시쯤 전남 여수시 율촌면의 한 선착장 인근 도로에 주차된 차량에서 32살 이 모 씨 등 남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주차된 차량에 의식이 없는 사람이 있다는 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20-30대 남성 3명을 발견했지만 모두 숨진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연탄을 피운 흔적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3일 -

휴일 아침 날벼락..주차차량 11대 파손
◀ANC▶ 오늘 아침 목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승용차가 주차된 차량들을 덮쳤습니다. 차량 십여 대가 파손되고 주민들은 휴일 아침부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윤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아수라장이 된 아파트 단지 주차장. 곳곳에 파편들이 널려있고 놀란 아파트 주민들은 밖으로 나와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3일 -

산후우울증 고위험군 산모, 2배 이상 증가
산후우울증을 겪는 산모가 크게 늘었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산후우울증 고위험군으로 판정받은 광주지역 산모가 2015년 49명에서 지난해 106명으로 2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산후우울증은 산모의 10-20%가 경험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가벼운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어 산모 뿐만 아니라 아이의 정서와 행동...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3일 -

광주고법, '전두환, 광주에서 재판 받아야'
광주가 아닌 다른 데서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한 전두환씨의 관할 이전 신청이 기각됐습니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전씨가 주장하는 '재판의 공평을 유지하기 어려운 객관적 상황이 존재한다고 보기 어렵다'며 신청을 기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건을 담당하는 광주지법은 연기됐던 공판기일을 다시 정하고 취소...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3일 -

중고차 대출 피해자 두 번 울리는 캐피탈사
(앵커) 국내 굴지의 금융회사가 신원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다가 대출 사기를 당했습니다. 그런데 이 회사는 명의를 도용당한 피해자에게 사과를 하기는 커녕 대출금을 갚으라며 고소까지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에 사는 서영일씨는 지난 7월 자신의 계좌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한 금융회사...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3일 -

치매 노인 대상 배회감지기 태부족
(앵커) 광주전남 지역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치매노인도 급증하면서 자치단체와 경찰이 치매노인 실종을 막는 위치추적장치를 보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요에 비해 공급되는 양은 턱없이 적습니다. 우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일 저녁 화순군 춘양면의 한 작은 농촌마을에서 소동이 일었습니다. 84살 할아버지...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3일 -

은퇴후 창업 증가..사전준비 중요
(앵커) 퇴직을 하고 나서 한가로운 노년을 보낸다는 건 옛말이 된지 오랩니다. 은퇴한 뒤에도 돈을 벌기 위해 창업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면서 60대 이상 고령 사업자 증가율이 청년 창업자 증가률을 앞질렀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지난해 공기업을 퇴직한 김명수 씨가 산악용 자전거를 수리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취...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3일 -

주인 몰래 억대 식자재 빼돌린 직원 검거
광주 동부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는 마트에서 식자재를 빼돌려 다른 마트에 판매한 혐의로 마트 직원 35살 나 모씨를 검거했습니다. 나 씨는 2016년 5월부터 지난 8월까지 자신이 일하는 광주 광산구의 한 식자재 마트에서 2백여 차례에 걸쳐 1억 7천만원 상당의 식자재를 훔쳐 다른 마트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2일 -

가을철 불법 낚시 '기승'
◀ANC▶ 선선한 가을이 찾아오자 바다 낚시터를 찾는 강태공들의 발길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허가 구역을 벗어나거나 안전 장비를 갖추지 않는 등 불법 낚시 행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선박들이 줄지어 정박해 있는 한적한 항구. 등대 주변이 오징어 낚시를 한 듯 까맣게 먹물로...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2일 -

중고차 대출 피해자 두 번 울리는 캐피탈사
(앵커) 누군가 나도 모르게 내 이름으로 대출을 받아갔다면 황당할 수 밖에 없겠죠? 그런데 본인 확인도 안 하고 대출해 준 금융기관은 오히려 이름을 도용당한 피해자에게 대출금을 갚으라고 고소했다고 합니다. 보도에 남궁 욱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에 사는 서영일씨는 지난 7월 자신의 계좌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