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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대출 피해자 두 번 울리는 캐피탈사
(앵커) 국내 굴지의 금융회사가 신원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다가 대출 사기를 당했습니다. 그런데 이 회사는 명의를 도용당한 피해자에게 사과를 하기는 커녕 대출금을 갚으라며 고소까지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에 사는 서영일씨는 지난 7월 자신의 계좌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한 금융회사...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3일 -

치매 노인 대상 배회감지기 태부족
(앵커) 광주전남 지역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치매노인도 급증하면서 자치단체와 경찰이 치매노인 실종을 막는 위치추적장치를 보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요에 비해 공급되는 양은 턱없이 적습니다. 우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일 저녁 화순군 춘양면의 한 작은 농촌마을에서 소동이 일었습니다. 84살 할아버지...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3일 -

은퇴후 창업 증가..사전준비 중요
(앵커) 퇴직을 하고 나서 한가로운 노년을 보낸다는 건 옛말이 된지 오랩니다. 은퇴한 뒤에도 돈을 벌기 위해 창업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면서 60대 이상 고령 사업자 증가율이 청년 창업자 증가률을 앞질렀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지난해 공기업을 퇴직한 김명수 씨가 산악용 자전거를 수리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취...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3일 -

주인 몰래 억대 식자재 빼돌린 직원 검거
광주 동부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는 마트에서 식자재를 빼돌려 다른 마트에 판매한 혐의로 마트 직원 35살 나 모씨를 검거했습니다. 나 씨는 2016년 5월부터 지난 8월까지 자신이 일하는 광주 광산구의 한 식자재 마트에서 2백여 차례에 걸쳐 1억 7천만원 상당의 식자재를 훔쳐 다른 마트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2일 -

가을철 불법 낚시 '기승'
◀ANC▶ 선선한 가을이 찾아오자 바다 낚시터를 찾는 강태공들의 발길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허가 구역을 벗어나거나 안전 장비를 갖추지 않는 등 불법 낚시 행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선박들이 줄지어 정박해 있는 한적한 항구. 등대 주변이 오징어 낚시를 한 듯 까맣게 먹물로...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2일 -

중고차 대출 피해자 두 번 울리는 캐피탈사
(앵커) 누군가 나도 모르게 내 이름으로 대출을 받아갔다면 황당할 수 밖에 없겠죠? 그런데 본인 확인도 안 하고 대출해 준 금융기관은 오히려 이름을 도용당한 피해자에게 대출금을 갚으라고 고소했다고 합니다. 보도에 남궁 욱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에 사는 서영일씨는 지난 7월 자신의 계좌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2일 -

치매 노인 대상 배회감지기 태부족
(앵커) 치매 노인을 모시는 가정에서 어려워하는 일 가운데 하나는 집 나간 어르신을 찾는 일입니다./ 이런 어려움을 덜기 위해 자치단체와 경찰이 위치추적장치를 공급하고 있는데요. 보급량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노인의 날을 맞아 우종훈 기자가 점검했습니다. (기자) 어제(1) 저녁 화순군 춘양면의 한 작은 농촌마을에...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2일 -

코카콜라 농성 화물연대 조합원-경찰 충돌
코카콜라 화물 노동자들이 운송료 현실화를 요구하며 20일째 농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노조와 경찰이 물리적 충돌을 빚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젯밤 9시쯤 코카콜라 광주공장 정문 앞에서 대체 차량의 진입을 막고 있던 화물연대 조합원 28살 서 모씨 등 2명을 업무 방해 등의 혐의로 연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2일 -

식자재 창고서 불, 인명피해 없이 15분만에 진화
어제(1) 오후 7시 45분쯤 광주시 서구 매월동의 식자재 창고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 없이 식자재 일부만을 태우고 15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안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함께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2일 -

경찰, 코카콜라 광주공장 농성 조합원 체포
지난달 14일 코카콜라 광주공장 앞 에서 집회를 시작한 화물연대 광주지부 조합원 등 2명이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코카콜라 광주공장의 업무를 방해하고 경찰관을 밀어 넘어뜨린 혐의로 화물연대 광주지부 조합원 28살 서 모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 씨 등은 어...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