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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외국인학생 불법 취업 알선까지..왜?
(앵커) 조선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들의 불법 취업을 알선했다가 출입국 당국에 적발됐다고 어제 보도해드렸습니다. 대학측은 "학생들의 사정이 딱해서 선의로 그랬다"고 항변했습니다./ 그런데 꼭 그 이유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불법을 알선한 대학의 또 다른 속사정을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가난한 형편 ...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28일 -

성 비위 의혹 광주 모 여고 교사 일부 송치
성비위 의혹을 받고 있는 광주 모 고등학교 교사 11명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2016년부터 3년 동안 여고생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하고 희롱한 혐의로 교사 11명을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같은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교사 8명에 대해서는 늦어도 다...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28일 -

시내버스, 택시 기사 상대 폭행 잇따라
시내버스 기사와 택시 기사가 승객으로부터 잇따라 폭행을 당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버스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52살 신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 씨는 어제 저녁 8시쯤, 광주시 광천동에서 요금 시비를 하다 버스기사 61살 양 모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짧게 갈 수 있는 길을 멀...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28일 -

타이어 빼돌린 금호타이어 직원 항소심도 징역형
타이어를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금호타이어 직원이 항소심에서도 원심과 같은 판단을 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4년동안 67차례에 걸쳐 8천900개, 25억원치의 타이어를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39살 문 모씨에 대해 원심과 같이 징역 3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매대금을 대부분 도박으로 탕진했고 범행기간과...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28일 -

5.18 자료 폐기 법으로 막는다...개정안 예고
5.18과 같이 진실 규명이 필요한 사회적 사안에 대해 기록물 폐기를 금지하는 법안이 마련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기록물 관리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개정안은 국가적인 조사나 국민의 권익보호 등을 위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항에 대해 기록물 폐기를 중지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앞서...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28일 -

"전두환 사령관이 5.18 무력진압 주도"
5.18 민주화운동기록관이 "1980년 5월 전두환 당시 보안사령관이 광주에서 무력진압을 주도했다"고 밝혔습니다. 5.18 기록관은 검찰 수사자료나 법원 판결문 등을 분석한 결과 전두환 사령관이 5.18 항쟁 기간 격일로 열린 국방부 대책회의에 참석했고 전남도청 앞 집단발포를 지휘한 최웅 11공수여단장에게 격려금 전달을...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28일 -

조선대 외국인학생 불법 취업 알선해 적발
(앵커) 조선대학교가 소속 외국인 학생들에게 불법 취업을 알선해 주다가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적발됐습니다. 학생들의 불법행위를 막아야 할 교육기관이 되려 앞장 선 꼴이었습니다. 무슨 사연일까요? 송정근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농산물을 보기 좋게 포장해 일선 소매업체에 납품하는 담양의 한 가공업체입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28일 -

전두환 '광주서 재판 못받겠다' 또 연기
(앵커) 자신의 회고록과 관련해 기소된 전두환씨가 광주에서 재판을 못받겠다며 사건 관할 법원을 옮겨달라고 또다시 요구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미루고 안나오겠다고 해서 재판이 미뤄진 게 벌써 세번째입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작년에 낸 자신의 회고록에서 5.18 헬기사격을 증언한 故 조비오 신부를 비난해 명...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28일 -

10대 차량털이범들 블랙박스에 녹음된 목소리에 덜미
차량 안에서 금품을 훔친 10대들이 블랙박스에 녹음된 목소리 때문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7월 28일 광주시 운암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현금과 명품 선글라스 등 55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19살 오모 군 등 10대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28일 -

고수온, 양식어장이 사라진다
◀ANC▶ 바닷물 온도가 높아지면서 양식장의 집단 폐사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일상적으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양식어민들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문연철 기자입니다. ◀END▶ ◀VCR▶ 잠수부들이 건져올리는 키조개마다 속이 텅 비어있습니다. 종패를 심은 지 2년 가량 지난 것으로 가을 출하를 코 ...
광주MBC뉴스 2018년 09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