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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끝내 불출석, 재판 또 연기
(앵커) 5.18 민주화운동 당시 헬기사격을 증언한 故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씨가 결국 재판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재판이 결국 또 연기됐는데 대신 나온 변호사는 전씨가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어 정상적인 대화가 힘들다며 다음 재판도 불출석을 시사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판사가...
광주MBC뉴스 2018년 08월 28일 -

광주서 유기된 영아 시신 발견…경찰 수사
광주에서 유기된 영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낮 5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쌍암동의 한 건물 뒷편 공터에서 미숙아로 보이는 영아 시신이 있는 걸 에어컨 설치 기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시신은 옷가지에 싸여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아기가 미숙아 상태에서 버려진 것으로 ...
광주MBC뉴스 2018년 08월 28일 -

전두환 끝내 불출석, 재판 또 연기
(앵커) 5.18 민주화운동 당시 헬기사격을 증언한 故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씨가 결국 재판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재판이 결국 또 연기됐는데 대신 나온 변호사는 전씨가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어 정상적인 대화가 힘들다며 다음 재판도 불출석을 시사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판사가...
광주MBC뉴스 2018년 08월 27일 -

태풍에 이어 물폭탄..잠기고 무너지고
(앵커) 태풍 솔릭 때는 큰 피해 없이 지나갔는데 뒤늦게 내린 집중호우에 광주전남 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시간당 70밀리미터가 넘는 물폭탄에 광주시내와 전남지역 곳곳이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우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마치 강처럼 변해버린 왕복7차선 도로를 차량들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지나갑니다. 고가도로...
광주MBC뉴스 2018년 08월 27일 -

고3시험지 유출 행정실장과 학부모 구속 기소
광주지검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시험지를 유출한 혐의로 광주 모 고교 행정실장 57살 김 모씨와 학부모이자 학교 운영위원장 52살 신 모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은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 받아 수사한 결과 이들이 시험지를 주고받은 장소는 당초 알려진 노대동 도로변이 아닌 행정실장 김씨 아파트 주차장인 것으로 ...
광주MBC뉴스 2018년 08월 27일 -

"허위서류 예산 지출..공사 직원 파면 정당"
광주지법 제1행정부는 전남 모 공사의 전직 직원 A 씨가 해당 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징계처분 취소청구 소송에서 A 씨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A씨는 허위 서류를 통해 1천 2백여 만원의 예산이 부당 지출되게 한 일로 파면된 이후 징계가 지나치다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공사의 손을 들어줬...
광주MBC뉴스 2018년 08월 27일 -

응급처치 방해·병원서 소란 40대 징역 6개월
광주지법 형사 9단독은 지난해 9월 광주 모 병원 응급실에서 응급의료 행위를 방해하고 병원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 등으로 기소된 46살 A씨에 대해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 내용이 불량하고 동종 범행으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며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08월 27일 -

영암경찰서, 모자 살해 피의자 구속영장 신청
영암경찰서는 50대 여성과 30대 남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59살 안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안 씨는 지난 24일 오전, 축사 투자금 반환 문제를 놓고 피해자 53살 박 모 씨와 32살 신 모 씨와 다투다 흉기를 휘둘러 박 씨 등을 숨지게 한 뒤 광주로 달아났다 붙잡혔습니다. ◀END▶
광주MBC뉴스 2018년 08월 27일 -

광산구 산막제서 물고기 떼죽음
오늘(26) 오전 10시쯤 광주시 광산구 산막제 저수지에서 붕어 등 물고기 수백마리가 집단 폐사해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구청에 신고했습니다. 신고자는 어제(25)부터 저수지 곳곳에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해 있었다고 말했고, 광산구청은 내일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08월 27일 -

농경지, 낙과 피해 각각 300여 ha 잠정집계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도내 농경지 피해가 3백여 헥타르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현재까지 도내에서 벼 쓰러짐 58헥타르 등 320여 헥타르의 농경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 순천과 보성 등에서 발생한 낙과피해 면적도 3백 헥타르에 달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08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