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아파트서 화재...주민 50여 명 긴급대피
오늘(25) 낮 12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양동의 한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천 9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집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50여 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냉장고 뒤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
광주MBC뉴스 2018년 08월 25일 -

부부싸움 중 흉기로 남편 찌른 60대 검거
영광 경찰서는 어제(24) 저녁 10시 40분쯤, 영광군 자신의 집에서 부부싸움을 하다 남편의 목과 어깨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63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범행 직후 김 씨는 자해를 시도했지만 김씨 부부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우울증을 앓고 있는 김 씨가 치료 문제로 남편과 다투...
광주MBC뉴스 2018년 08월 25일 -

태양광 발전 곳곳에서 갈등
(앵커) 태양광 발전을 놓고 곳곳에서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태양광 허가를 둘러싼 갈등은 물론이고, 이미 공사가 진행되는 현장에서도 주민과 사업자간에 마찰이 속출하고 있는데요... 그 현장을 송정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지붕이 있는 축사의 CCTV 영상입니다. 원래대로라면 햇볕이 축사 안을 비출 시간이 ...
광주MBC뉴스 2018년 08월 25일 -

태풍이 할퀴고 간 자리..갈 길 먼 복구
◀ANC▶ 태풍 솔릭이 가장 오랫동안 머물렀던 전남 서해안에는 크고 작은 피해가 계속 확인되고 있습니다. 파손된 도로와 양식장, 침수된 농경지 등에서는 주말에도 복구작업이 이뤄졌지만, 손조차 댈 수 없는 곳들도 많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태풍 솔릭이 몰고온 파도에 처참히 망가진 해...
광주MBC뉴스 2018년 08월 25일 -

감금·폭행 의전원생..2심도 "제적처분 정당"
광주고법 민사1부는 조선대 의학전문대학원생 37살 박 모씨가 대학을 상대로 낸 제적처분무효확인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박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이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박씨는 2015년 3월 동료 의학전문대학원생인 여자친구의 집에 찾아가 전화 응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감금하고 수차례 폭행한...
광주MBC뉴스 2018년 08월 25일 -

광주 야구장 인근 주민, 항소심도 패소
광주고법 민사1부는 챔피언스필드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야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빛으로 피해를 봤다며 광주시와 기아 구단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항소심에서 주민들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주민들의 피해가 참을 한도를 넘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1심과 같은 판단을 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08월 25일 -

광주 전남 사립학교 20곳 이사장 친인척 채용
광주 전남지역 사립학교 20 곳에서 법인 이사장의 친인척 21 명이 근무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광주는 9 개 학교에서 이사장의 아들이나 조카 등 친인척 9 명이 근무하고 있고, 전남에서는 11 개 학교에서 이사장의 친인척 12 명이 근무중입니다. 김 ...
광주MBC뉴스 2018년 08월 25일 -

5월 단체, 국회 방문 5.18 진상조사위 구성 촉구
5.18 진상규명 특별법 시행이 다음달로 다가왔지만 진상조사위원회 위원 위촉이 지연되면서 5월단체가 국회를 방문해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 구성을 촉구했습니다. 5월 단체장들과 광주시청 관계자들은 문희상 국회의장과 각 당 원내대표를 면담하고 위원회 구성을 서둘러 달라고 요구했고, 국회의장으로부터 다음주 원내...
광주MBC뉴스 2018년 08월 25일 -

"돈 때문에..." 모자 살해한 50대 검거
◀ANC▶ 영암의 한 축사에서 50대 여성과 30대 아들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재산 문제로 다툼을 벌여왔던 50대 동거인을 용의자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남] 영암군의 한 소규모 축사. 축사로 향하는 길목이 모두 통제됐고, 경찰들이 현장 감식...
광주MBC뉴스 2018년 08월 25일 -

과수 농가 '울상' 벼 농가 '안도'
(앵커) 이번엔 농촌으로 가보겠습니다. 추석 대목과 수확를 앞둔 농촌에서도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는데 특히 바람 때문에 과수 농가의 피해가 컸습니다. 이어서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나뭇가지에 달려 있어야 할 배가 바닥에 나뒹굴고 있습니다. 다음달 수확을 앞두고 태풍 솔릭의 강풍에 우수수 떨어졌습니다. (스탠...
광주MBC뉴스 2018년 08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