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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순환道 브로커, 1억 3천만원 뇌물 제공 드러나
혈세먹는 하마라는 비판 속에 추진된 광주제2순환도로 재구조화 사업에서 협상 담당 공무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브로커 사건이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광주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뇌물공여와 변호사법 위반 혐의 등으로 브로커 52살 김 모씨와 김씨의 동생의 사건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 등은 ...
광주MBC뉴스 2018년 08월 23일 -

접촉사고 시비 차량 부순 40대 긴급체포
접촉사고 시비로 차량을 부순 영상이 공개돼 논란을 일으킨 40대가 경찰에 긴급체포 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5시쯤, 광주시 광산구 신가동의 한 사거리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 30살 조 모씨의 차량과 접촉사고로 시비가 붙은 뒤 차량에 맥주병 등을 던져 1천만 원 가량의 피해를 입힌 혐의로 41살 서 ...
광주MBC뉴스 2018년 08월 23일 -

경찰, `전두환 형사재판`에 경호인력 70명 배치
광주지방경찰청이 전두환씨 재판이 열리는 법원에 경호인력 70명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201호 법정에 기동대 40명을 배치하고 법원 주변에 30명을 배치해 돌발상황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재판부는 전씨가 출석할 것으로 보고 경찰에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08월 23일 -

'재판거래' 피해자 이춘식 옹, 대법원 성토
나주 출신으로 일제강점기 강제징용됐던 98살 이춘식 할아버지가 어제(22) 대법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건을 하루빨리 마무리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 할아버지는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열린 '일제 강제징용 소송 심리 재개에 대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자신의 소송이 이른바 '재판 거래'에 쓰였다...
광주MBC뉴스 2018년 08월 23일 -

태풍 북상에 전남 학교 임시 휴업
태풍 솔릭이 북상하면서 광주 전남지역 학교가 임시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등하굣길 안전 등을 고려해 모든 초중고등학교와 유치원을 대상으로 오늘(23) 하루 임시 휴업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교육청도 임시휴업이나 단축수업 여부를 학교장 재량에 따라 결정하도록 했고, 이에따라 초등학...
광주MBC뉴스 2018년 08월 23일 -

권역 재활병원 '산 넘어 산'
◀ANC▶ 전남권역 재활병원을 여수에 건립하는 안건이 진통 끝에 여수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예산 확보 방안이 마땅치 않아서 표류할 가능성이 적지 않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여수시가 제출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이 여수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전남대 국동캠퍼스 부...
광주MBC뉴스 2018년 08월 23일 -

전두환, 다음주 광주에 온다
(앵커)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씨가 다음주 월요일 광주에서 열리는 첫 재판에 출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석한다면 1985년 이후 33년만의 광주 방문인데요, 그때는 대통령이었고 지금은 피고인입니다. 5월단체들은 냉정하게 재판을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4월 출간한 자신의 ...
광주MBC뉴스 2018년 08월 23일 -

이상한 확약서 만든 건설사, 민원도 조작
◀ANC▶ 오피스텔 건설 업체가 지하철역과 연결통로를 만든다는 확약서를 만들어 분양 광고에 이용했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통로를 만들어 달라는 민원까지 조작해 광고에 이용했다는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대형 모델하우스를 지어두고 광주 금남로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을 분양 중인...
광주MBC뉴스 2018년 08월 23일 -

광주전남 태풍경보
(앵커) 태풍 솔릭이 광주 전남을 관통할 것으로 보입니다. 속도가 느려지면서 진로도 바뀌어 영광을 스쳐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 태풍이 근접하지도 않았지만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금 광주 상황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김철원 기자, 비바람이 심해졌죠? (기자) 네, 광주엔는 오늘 하루종일 거센 비바...
광주MBC뉴스 2018년 08월 23일 -

광주 소상공인, 최저임금제도 개선 촉구
광주지역 소상공인들이 최저임금제도의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소상공인연합회는 광주 충장로 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5인 미만의 소상공인업종에 대해 최저임금을 차등화해달라고 요구했지만 정부는 끝내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최저임금시행령을 즉각 철회하라고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제도 개선을 위한 대국민 ...
광주MBC뉴스 2018년 08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