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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첫 재판 광주서 28일 예정대로 열린다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씨의 첫 재판이 오는 28일 광주에서 열립니다. 광주지방법원 형사8단독은 오는 28일 오후 2시 30분에202호 법정에서 예정대로 첫 재판을 진행합니다. 소환장을 받은 전 씨는 지난 21일, 건강상 문제로 멀리서 재판받을 수 없다며 재판부를 이송해달라는 신청서를 변...
광주MBC뉴스 2018년 05월 23일 -

불법촬영 범죄 1년 만에 26% 증가..집중 단속
전남 지역에서 적발된 여성 대상 불법촬영 범죄가 지난 2016년 60건에서 지난해 76건으로 1년 사이 26% 증가했습니다. 경찰은 불법촬영을 비롯해 성폭력과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등 여성 대상 악성 범죄가 전남에서도 매년 2천 3백 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며, 오는 8월 24일까지 백일 동안 집중 단속을 벌일 계획입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05월 23일 -

세월호 인양 기름유출 피해 보상금 지급
세월호 인양 과정에서 유출된 기름으로 피해를 본 어민들에게 보상금이 지급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어제(21) 국무회의에서 세월호 인양 후속 조치에 필요한 예산 69억 7천여만 원을 지출하는 안건이 통과돼 다음달 14일부터 6개월 동안 어민들의 보상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 인양이 이뤄진 지난해 3월 진도군 ...
광주MBC뉴스 2018년 05월 22일 -

고교 교장 여학생 성추행 의심 정황..조사 착수
고등학교 교장이 생활지도 과정에서 여학생들을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교육당국이 사실 확인에 나섰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광주의 한 고등학교 교장이 학생지도 과정에서 일부 여학생들을 성추행했다는 민원이 접수돼 무기명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일부 학생의 답변에서도 유사한 내용이 나왔습니다. 해...
광주MBC뉴스 2018년 05월 22일 -

광산구 집단 폭행 가해자 1명 추가 구속
광주 광산구 집단폭행 가해자 한 명이 추가로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집단 폭행 가해자 30살 A씨가 교묘하게 폭행을 하고 범행을 부추긴 것으로 확인돼 법원으로부터 구속 영장을 발부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 사건으로 구속된 피의자는 모두 6명으로 늘었고, A씨와 함께 영장이 신청된 나머지 2명은 ...
광주MBC뉴스 2018년 05월 22일 -

세월호 좌현 지지대 72% 제거..작업 계속
세월호 좌현을 가리고 있던 철제 지지대의 70퍼센트 이상이 제거됐습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선체 좌현에 붙어있던 33개의 지지대 가운데 오늘(22)까지 70퍼센트 이상인 24개를 제거했고, 이번주 안에 제거를 완료해 좌현을 모두 드러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선조위는 오는 24일 안전 점검이 끝난 선체 ...
광주MBC뉴스 2018년 05월 22일 -

두개의일기1 윤상원,'계산을 모르는 사람'
(앵커) 518 당시 시민군 대변인으로 활동했던 윤상원 열사와 70년대 노동운동의 기폭제가 됐던 전태일 열사.. 한국 민주주의의 상징인 두 열사는 직접 만난 적이 없으면서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데요.. 광주MBC가 5.18 특집 다큐를 통해 이를 집중 조명했고 본방송에 앞서 다섯 차례의 연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광주MBC뉴스 2018년 05월 22일 -

(수정)광주 폭행 피해자 "살인미수죄 처벌 요구"
광주 집단폭행 피해자 측이 가해자들을 살인미수죄로 처벌해달라고 검찰에 요구했습니다. 피해자의 변호인인 김경은 변호사는 "피의자들이 나뭇가지로 피해자를 찔러 실명상태에 빠지게 했으며 숨질 수 있다는 것을 인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피해자 눈 안쪽에 나뭇가지 파편이 남았다"며 수술기록을 검찰에 제출하겠...
광주MBC뉴스 2018년 05월 22일 -

전두환,"건강상 문제..서울서 재판 받겠다"
고 조비오 신부에 대한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씨가 서울에서 재판을 받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씨의 변호인은 광주지방법원 재판부에 "전 씨의 건강상태에 문제가 있어 멀리 광주까지 가서 재판을 받을 수 없고 광주에서 재판을 하는 건 토지관할 위반"이라며 이송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전 씨의 첫 공판...
광주MBC뉴스 2018년 05월 22일 -

또 책임 떠넘기기..
◀ANC▶ 세월호 직립 이후 희생자들의 유류품은 물론 동물 뼛조각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해양수산부와 선체조사위원회가 책임을 서로 미루면서 수습은 또다시 유가족들의 몫이 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세월호 좌현에서 떼어낸 철제 지지대. 선체에 맞닿았던 면에는 교복이 들...
광주MBC뉴스 2018년 05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