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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미세먼지 대응' 공기청정기 보유 학교 12%뿐
미세먼지에 대응해 일선 학교에 공기청정 시스템을 의무적으로 갖춰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전남의 초중고교 876곳 가운데 공기청정기를 비치한 학교는 12.8%인 112곳으로 나타났으며, 그나마 공기청정기가 있는 학교도 평균 7대 가량 보유하는데 그치고 있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미세먼지가 심각...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26일 -

"방사능 누출 대응 행동 매뉴얼 허점"
광주시의회 이미옥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원전 방사능 누출에 대비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이 허점 투성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미옥 의원은 겨울철에는 최대 풍속이 초속 20미터에 이르지만 광주시의 행동 매뉴얼은 월평균값인 2미터 안팎을 기준으로 삼고 있고,대피 방향도 잘못 설정돼 있다며 모의실험을 통해 제대로 된...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25일 -

배수로에 빠진 천연기념물 원앙 가족 구조
오늘(25) 오전 11시쯤, 광주시 북구 전대사대부고 배수로에 원앙 어미와 새끼 등 14마리가 빠져 있는 것을 학교 관계자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천연기념물 327호인 원앙 가족을 모두 구조했고, 북구청 담당 부서로 인계해 자연으로 돌려 보낼 예정입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25일 -

5.18 기록물'넘어넘어' 지역사회도 한마음
(앵커) ◀ANC▶ 5.18을 최초로 기록한 책이 32년만에 내용을 보강해 다시 출간됐습니다. 스토리 펀딩을 통해 시민들이 후원에 나서는 등 5.18의 진실을 알리는 데 지역 사회가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이미지 뉴스리포터입니다. (리포터) ◀VCR▶ 광복군대위와 박정희 전 대통령을 대비시킨 강연균 작가의 '현대사'. 서정...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25일 -

"약점 신고하기 전에 돈" 갑질 근로자 구속
(앵커) 영세업체에 입사한 뒤 회사 약점을 잡아 상습적으로 돈을 뜯어온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경력과 자격증을 속여 취업한 이 남성에게 6년 동안 30곳이 넘는 영세업체가 당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한 남성이 사무실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면서 휴대 전화로 영상을 촬영합니다. 입사한 지 한 달 정도된 ...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25일 -

보건환경연구원, 영산강 수질오염 원인 추적연구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이 전남환경산업진흥원과 함께 영산강 수계의 수질오염 원인 추적 연구를 추진합니다. 연구원은 광주 하남산단과 첨단산단 소재 업체가 배출한 폐수와 영산강 본류 수질, 퇴적물을 집중 조사해 기초자료를 확보한 뒤 영산강 수계의 오염원인 추적법을 만들 계획입니다. ◀END▶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25일 -

보성 영농조합 창고서 50대 인부 숨진 채 발견
보성의 한 영농조합에서 50대 작업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보성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4) 오전 11시쯤, 보성군 보성읍의 한 영농조합 창고에서 인부 53살 김 모씨가 얼굴 등에 멍자국이 있는 채로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같은 작업을 하는 동료 60살 임 모씨와 전날 ...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25일 -

시내버스 교통사고 1년에 천여 건 발생
광주 시내버스 교통사고가 1년에 천 건 안팎씩 발생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시내버스 교통사고가 지난 2015년에 천33 건, 작년에는 천21 건이 발생하는 등 매년 천 건 안팎씩 발생했습니다. 광주시의회 김영남 의원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것은 물론 재산상의 피해도 막대하다며 사고를 줄일 근본적인 ...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25일 -

풍영정천 독성물질 배출 직원 구속
광주시 민생사법경찰은 풍영정천에 유독 화학물질을 몰래 버린 혐의로 하남산단 입주업체 직원 38살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7일 풍영정천에 폐 계면활성제 3백리터를 몰래 버린 혐의를 받고 있고, 당시 하천이 오염되면서 붕어와 잉어 등 물고기 수천마리가 폐사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25일 -

SNS로 공범 모집해 보험 사기
(앵커)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수 억원의 보험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공범을 모집해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심야 시간에 라이트를 끈 채 도로를 주행하던 차량이 불법 유턴하던 차량을 들이받습니다. 보험사기 일당이 교통법규 위반 차...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