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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우박.. "찢기고 부서지고"
(앵커) 어제 갑작스럽게 내린 우박으로 전남 4개 시,군에서 모두 1천 6백 헥타르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말 그대로 우박 폭탄에 과수와 밭작물은 물론 축사와 차량까지 초토화 됐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골프공 크기만한 우박이 하늘에서 쉴새없이 떨어집니다. 폭설이라도 내린 듯 주변이 순식간에 하얗...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01일 -

전남 AI 방역 평시 수준 전환
AI와 구제역 등 가축질병 대응이 오늘(1일)부터 평시 수준으로 전환됩니다. 전남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 4일까지 140일동안 383건의 AI가 발생해 3천 7백만 마리의 닭과 오리가 살처분됐습니다. 살처분 보상금과 생계소득 안정 지원금 등 수습에 투입될 국비만 2천 5백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01일 -

세월호 로비 수색 계속..정밀수색 방식 논의
미수습자 유해가 발견될 것으로 기대가 높은 세월호 3층 로비의 수색이 이번주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카페와 오락실 등 편의시설이 몰려있던 3층 로비 수색을 이번 주까지 끝내기로 하고, 로비를 포함한 3,4,5층 6개 구역에서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수습팀은 6월 초까지 1차 수색을 마친 뒤 벽면...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01일 -

군 복무 중 실탄 등 군용물 훔친 50대 검거
담양의 한 건물 옥상에서 발견된 실탄 등은 특수전사령부에 복무했던 남성이 빼돌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담양경찰서는 지난 1998년부터 2년 동안 육군 특전사에 복무하면서 M16실탄 170여 발과 연습용 수류탄 뇌관 등 군용물을 훔친 혐의로 51살 윤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윤 씨가 복무 때 사격을 하...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01일 -

6월부터 바뀌는 도로교통법
오는 3일부터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의무화 등 도로교통법이 크게 강화됩니다. 실생활에 꼭 필요한 도로교통법 개정 내용, 미리 알아두셔야 겠습니다. 함께 보시죠..... (영상) 33초 ....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01일 -

박근혜퇴진운동본부 해산 선언
지난 겨울 촛불집회를 이끌었던 박근혜퇴진운동본부가 해산을 선언했습니다. 박근혜퇴진 광주시민운동본부는 지난해 11월 결성된 이후 8개월 동안 연인원 57만여 명이 촛불집회에 참가했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자원봉사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운동본부는 비록 해산은 하지만 적폐세력들은 여전하다며 ...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01일 -

광주시 간부 공무원, 갑질 성추행
(앵커) 광주시청 간부 공무원이 해외출장을 같이 간 산하 공공기관 여직원을 성추행한 사실이 드러나 광주시가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이 여직원은 주위에 도와주는 사람 없이 몇시간 동안이나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시 간부 공무원에 의한 성추행 사건은 지난 5월 8일 밤 대만에서 일어났...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01일 -

굵은 우박 와르르..피해 속출
◀ANC▶ 한여름 같은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어제 오후 전남 북부 지역에서는 느닷없이 굵은 우박이 쏟아져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현장을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승용차 차체가 움푹 패이고 유리창이 깨져나갔습니다. 영글어가던 오디 열매는 우수수 떨어지고 으깨졌습니다. 어제 오후 5...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01일 -

(이슈와 사람) 김양래 5.18 기념재단 상임이사
(앵커) 뉴욕 UN본부에서 처음 열렸던 5.18 행사가 마무리됐습니다. 5.18 최초의 기록인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의 영문판, '광주다이어리' 재출간을 기념하는 행사였는데요.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김양래 5.18 기념재단 상임이사님과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01일 -

세월호 5층 집중 수색..출입구 추가 확보
단원고 교사들이 머물렀던 세월호 5층에 대한 수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세월호 3,4,5층 객실에서 수색을 이어가는 한편 단원고 교사들이 머물렀던 5층 중앙객실 등으로 진입하기 위해 4개의 출입구를 추가로 뚫는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세월호 선내 수색구역 44곳 중 29곳의 수색이 완료됐으...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