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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산보 방류, 영산강 하류지역 영향 미미할 듯
영산강 죽산보에서 내일(3)까지 510만 톤의 물이 방류되는 가운데, 하류지역에서의 특이사항은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라남도와 영산강사업단에 따르면, 영산호에서 관리 중인 물은 2억 5천만 톤으로 죽산보 방류량은 전체의 2%에 불과해 수위가 20센티미터 가량 오르는 데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죽산보에 있던 녹조 ...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02일 -

중소기업 불공정거래 34곳 적발
광주전남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100개사를 무작위로 선정해 불공정거래 실태를 조사한 결과, 34개 위반 업체를 적발했습니다. 위반 사항으로는 물품대금 미지급이 1곳, 어음 할인료 미지급이 15곳 등이었고 총 피해액은 1억 4천여만원이었습니다. 중소기업청은 납품대금 부당 감액이나 대금 미지급 등 불공정거래 관행을 ...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02일 -

중소기업 불공정거래 34곳 적발
광주전남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100개사를 무작위로 선정해 불공정거래 실태를 조사한 결과, 34개 위반 업체를 적발했습니다. 위반 사항으로는 물품대금 미지급이 1곳, 어음 할인료 미지급이 15곳 등이었고 총 피해액은 1억 4천여만원이었습니다. 중소기업청은 납품대금 부당 감액이나 대금 미지급 등 불공정거래 관행을 ...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01일 -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결의
광주 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무기계약직의 완전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총파업을 선언했습니다. 학교 비정규직 노조는 무기계약직도 임금과 근로 환경에서 심각한 차별을 받는 비정규직에 다름 없다며, 무기계약직을 정규직으로 봐야 한다는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의 인식에 분노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또 문재인 ...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01일 -

승용차가 인도 돌진..노점상 상인 등 5명 부상
음주차량이 노점상과 행인을 덮쳐 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31) 저녁 7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월곡동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인도로 돌진해 노점상 상인 64살 송 모씨를 의식불명 상태에 빠트리는 등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41살 임 모씨를 붙잡아 조...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01일 -

전남 가뭄피해 농경지 400헥타르 넘어서
전남에서 가뭄 피해를 입은 논이 4백 헥타르를 넘어섰습니다. 농정당국이 어제까지 집계한 가뭄피해 현황을 보면 논 마름과 벼 시들음, 고사 피해가 발생한 논은 406헥타르로 나타났고, 고추와 참깨 등 밭작물은 초기 생육이 더딘 상태입니다. 모내기는 전체 계획면적의 51%가 진행됐고, 보리와 밀 수확률은 어제까지 38%...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01일 -

4대강 6개 보 개방..영산강 죽산보도 개방
◀ANC▶ 영산강 죽산보의 수문이 오늘부터 개방됐습니다. 녹조 등으로 후유증을 낳았던 4대강 사업이 5년 만에 방향을 틀게 됐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4개 수문 중 두 개의 수문이 열린 죽산보. 수문이 20 센티미터 들어올려지자 갇혀있던 물줄기가 수문 아래로 흘러나옵니다. 녹조가 우려되는 4 대강 6 개 ...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01일 -

성추행 이면에 뿌리깊은 갑을관계
(앵커) 성추행 문제도 심각하지만 또 다른 의혹도 있습니다. 두 기관이 주고 받은 보조금의 사용처가 수상합니다. 이어서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해외출장 중 성추행 사건을 일으킨 광주시 공무원들과 동행한 모 협회는 광주시와 갑을관계에 있습니다. 광주시 해당부서가 협회에 사업을 위탁하면서 보조금 성격으로 한...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01일 -

광주시 공무원 '성 갑질' 전방위 조사
(앵커) 광주시청 간부 공무원이 산하기관 여직원을 성추행 했다는 의혹에 대해 광주시 감사위원회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특정인의 문제가 아니라 관행적으로 이뤄진 갑질 행태라는 뒷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입니다. (기자) 해외 출장 중에 산하기관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광주시 감사위원회가 시...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01일 -

내년이 더 걱정..보상도 막막
(앵커) 우박 피해는 그 후유증이 수년 동안 이어진다는 데 심각성이 있습니다. 피해 보상도 막막하기만 합니다. 박수인 기자입니다. (기자) 우박에 맞아 심한 생채기가 난 사과나무... 골프공만한 우박에 상처를 입는 건 사람으로 치면 골병드는 것과 같다고 농가는 말합니다. 앞으로 몇년 동안은 정상적인 재배나 수확이 ...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