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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상업 씨 '징용참상 고발수기' 2판 발행
지난달 9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고 이상업 씨의 징용참상 고발수기 '사지를 넘어 귀향까지'의 2판이 발행됐습니다. 근로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에 따르면 새로 발행된 책에는 지난 1940년대 이 씨가 열여섯살의 나이로 끌려갔던 일본 후쿠오카현 가미야마다 탄광에 대한 일본인 학자 다케...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05일 -

나로대교 투신 추정 여성 숨진 채 발견
다리 위에서 투신한 것으로 추정됐던 50대 여성이 3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4) 오전 8시쯤 고흥군 포두면 옥강리 동래도 앞바다에서 지난 2일 나로 1대교에서 바다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이는 51살 이 모씨가 숨져있는 것을 낚시꾼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나로대교에서 ...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04일 -

5월단체, 전두환 회고록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
5월단체와 민변 광주지부, 광주지방변호사회가 이번주중 법원에 전두환 회고록 판매 금지 가처분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518기념재단은 전두환씨 회고록 가운데 헬기사격과 북한 개입, 발포명령의 부정 등의 내용을 반박하는 내용의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한편 기념재단은 회고록 소송과 별개로 전두환씨가 ...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04일 -

전남도 AI방역 또 다시 '비상'
제주와 전북 군산 등 전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사례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전라남도도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라남도는 이에따라, 지난 1일부터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된 지 사흘만에 AI위기단계를 '경계'로 환원하고 전북과 가까운 담양과 장성, 영광 등 5개 군에 통제*소독 장소를 설치하는 한편, 도내...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04일 -

광주*전남 6일과 10일 비 예보돼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광주*전남에 오는 6일과 10일 비소식이 예보됐습니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현충일인 6일 낮부터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서해안부터 비가 내리겠으며 오후에는 광주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오는 7일 오전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오는 10일에도 한 차례 비가 더 내릴 전망입니...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04일 -

천연기념물 진도개 관리 프로그램 농가 보급
진도군이 진도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습니다. 천연기념물 53호인 진도개 사육농가를 위한 이 프로그램은 기르고 있는 진도개의 혈통과 진료내역, 반출입 여부 등 모든 정보를 입력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진도군은 앞으로 진도개사업소가 사용중인 '진도개 혈통 일원화 시...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03일 -

세월호 3층 로비 수색 60% 육박
세월호 3층 로비 구역의 수색 공정률이 60%대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3층 로비 공간은 현재 남아있는 객실 수색 공간 중 미수습자 유해 발견 가능성이 높은 구역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세월호 미수습자 수습 소식은 지난 달 29일, 사람 뼈 1조각을 수습한 이후 닷새째 없는 상태입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03일 -

해경,고흥 나로대교서 투신 추정 50대 수색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어제(2) 저녁 8시 20분쯤 고흥군 나로 1대교에서 인근에 거주하던 51살 이 모 씨가 바다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경비함정 등을 동원해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씨는 신고 접수 1시간 전쯤 , 자신의 동생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으며,다리 위에서는 휴대전화 등 이씨의 소지품이...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03일 -

여수 앞바다서 어선 충돌...낚시객 10명 부상
오늘(3) 새벽 1시 25분쯤 여수시 소리도 남동쪽 20km 해상에서 23명이 타고 있던 9.7톤급 낚시어선을 48톤급 연승어선이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63살 정 모 씨 등 낚시객 10명이 다쳤습니다. 해경은 항해 도중 앞을 제대로 보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연승어선 선장 51살 강모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03일 -

아파트서 불 나 40대 사망..주민 대피 소동
오늘(3) 새벽 1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운남동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나 집주인 41살 탁 모씨가 숨지고, 소방서 추산 8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1백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6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