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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검사 안 된 백합 신안 해안 3곳에 뿌려져
질병검사를 거치지 않은 백합 종묘가 신안 3개 섬에 살포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안군은 지난 해 5월 어민 소득 증대를 위해 납품업자에게 4천 7백만 원 어치, 5톤 가량의 백합 종묘를 구입해 자은도 둔장, 증도 방축, 임자 삼두 해안에 살포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해경이 업자를 붙잡아 조사한 결과 질병검사를 거치지...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02일 -

조선업체 노동자 사망사고..책임자 처벌 촉구
삼성중공업에서 발생한 하청업체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지역 노동단체가 책임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전남본부는 성명서에서 매년 하청업체 노동자 사망사고가 일어난 기업에서 또 다시 6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며 정부의 철저한 관리감독과 함께 책임자 처벌 등 엄정한 조사를 요구했습...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02일 -

총인 슬러지 처리 방식 변경으로 예산 낭비
광주시가 지난 2012년 하수처리장의 총인 처리시설 설치 공사를 하면서 슬러지 처리 방법을 부적정하게 변경해 예산을 낭비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광주시감사위원회는 세밀한 검토 없이 슬러지 처리 방식을 당초 분리 처리에서 병합 처리로 변경해 처리 비용 등 운영비 예산이 연간 4억원씩 낭비됐다고 지적하고 관계 공...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01일 -

세월호 화물칸 차량 블랙박스 회수 시급
세월호의 마지막 움직임을 검증할 침로기록장치를 찾지 못하면서, 화물칸의 차량 속 블랙박스 회수가 시급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블랙박스에는 침몰 당시 화물칸 상황이 담겨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복원이 된다면 선체 내부의 침수 시점과 화물 고박 상태 등을 살펴볼 증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01일 -

5.18당시 전남대병원에도 사격
5.18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대병원도 계엄군의 무차별 사격을 받았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5.18 당시 전남대병원 의료진들은 1980년 5월 21일과 27일 계엄군이 병원을 향해 무차별 사격을 하고, 총을 들고 병원에 들어와 수색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5.18 항쟁기간 223명의 사상자를 치료했고 이 가운데 가장 많...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01일 -

전두환, '그 명령이야 내가 내렸지'
(앵커) 전두환씨가 지난 1995년 당시 자신이 5.18 진압 명령을 내렸다고 시인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당시 5.18 특별수사본부장의 증언인데 ... 최근 전두환씨가 낸 회고록과는 정면으로 배치되는 내용이어서 주목됩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12.12 군사반란과 5.17 쿠데타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된 전두환, 노태...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01일 -

섬진강 민물고기 기생충 감염률 조사
보건당국이 섬진강 민물고기에 대한 기생충 감염률 조사에 나섭니다.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1)부터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섬진강에 서식하는 민물고기에 대한 유해 기생충 감염률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지난해 섬진강의 참붕어, 돌고기에서 간경변 등을 일으키는 간흡충의 감염률이 높은 ...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01일 -

관광객 유입 위한 자유여행 상품 출시
봄 여행주간을 맞아 기차와 버스를 연계한 관광상품이 선보입니다. 철도공사 전남본부는 순천역과 여수엑스포역에서 출발하는 전용 투어버스를 이용해 전남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남도 자유여행'코스를 출시하고 여수 하화도 트레킹과 순천 힐링투어 등 체험일정을 포함시켜 관광객들의 선택관광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01일 -

최환 전 5.18특별수사본부장 광주서 특강
5.18 진실 규명에 대한 요구가 높아진 상황에서 전두환 노태우씨 구속 당시 5.18 특별수사본부장이었던 최환 변호사가 오늘(1) 광주시청에서 특강을 진행합니다. 최환 변호사는 이번 특강에서 당시 수사 책임자로서 느낀 소회와 최근에 논란이 된 전두환 회고록 등에 대해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최변호사는 서울지...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01일 -

세월호 5층 전시실 절단 시작
◀ANC▶ 세월호 5층 전시실 절단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미수습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세월호 4층 선미 객실에 대한 진입로 확보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세월호 선미쪽으로 접근한 사다리차 작업대 위에서 불꽃이 쏟아져 내립니다, 세월호 전시실 천장을 잘라내는 작업입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