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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오월 오늘부터 전시
박근혜 전 대통령을 풍자한 내용 때문에 전시되지 못했던 홍성담 작가의 그림 '세월오월'이 오늘(28일)부터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전시됩니다. 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세월오월'을 비롯해 세월호 관련 그림과 영상 등 30여점이 다음달 23일까지 전시됩니다. '세월오월'은 지난 2014년 광주 비...
광주MBC뉴스 2017년 03월 28일 -

동포 상대로 투자 사기 벌인 베트남 이주여성
동포들을 상대로 수억대의 투자사기를 벌였던 베트남 이주여성이 구속됐습니다. 구례경찰서는 시중보다 높은 이자를 주겠다며 동포 베트남 이주여성 18명으로부터 11억 원 가량을 가로챈 혐의로 베트남 이주여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베트남으로 도주했던 A씨는 2개월만에 가족의 설득으로 입국했다 공항...
광주MBC뉴스 2017년 03월 28일 -

유가보조금 가로챈 화물차주 등 일당 적발
가짜 영수증을 발급해 유가 보조금을 가로챈 화물차주와 주유소 사장이 무더기로 입건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실제주유한 금액보다 부풀려 영수증을 발급받는 방법으로 유가 보조금 1억 5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화물차주 49살 이 모씨등 21명을 입건했습니다 또 이렇게 허위 영수증을 끊어준 주유소 사장 2명도 함께 ...
광주MBC뉴스 2017년 03월 28일 -

5월 단체, 이순자 씨 회고록 망언 비판
전두환 씨의 아내 이순자 씨가 최근 출간한 회고록에 대해 5.18단체들이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5.18기념재단은 이순자 씨가 자서전을 통해 전 씨 부부가 '5.18의 피해자이고 광주와 무관하다'라는 후안무치한 변명으로 진실을 호도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전두환, 이순자 회고록과 같은 퇴행적 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차기 ...
광주MBC뉴스 2017년 03월 28일 -

"기름 쓴 미역, 안 팔리면 보상하겠다"
◀ANC▶ 기름 묻은 미역이 시장에 나오면 구입하시겠습니까. 세월호 기름 유출 피해를 입은 미역 양식장에 대한 보험사측의 현장 실사가 이뤄졌는데, 일단 팔아보고 안 팔린만큼 보상하겠다는 논리입니다. 동거차도 어민들이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세월호에서 나온 기름...
광주MBC뉴스 2017년 03월 28일 -

곳곳 잘린 세월호..진상규명 가능할까
◀ANC▶ 세월호는 인양 과정에서 여러 선체 구조물들이 제거돼왔습니다. 현재까지 많은 구멍이 뚫리고 선체가 잘리는 등 많은 손상이 있었는데, 목포에 거치된 뒤에도 추가로 천공과 절단이 예정돼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누워있는 세월호의 우현 선미에 차량이 오가는 경사...
광주MBC뉴스 2017년 03월 28일 -

오락가락 공정, 세월호 가족 '불신'
◀ANC▶ 세월호가 목포신항으로 이동하기 전 마지막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가족들도 초조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오락가락하는 공정과 뒤늦은 설명이 불신을 키우고 있습니다. 동거차도에서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해양수산부는 배수를 위해 선체에 구멍을 뚫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당초에는 ...
광주MBC뉴스 2017년 03월 28일 -

윤영일 의원,세월호 기름유출 피해 보상 촉구
윤영일 국민의당 의원은 세월호 인양 과정에서 발생한 기름유출 피해에 대한 보상금을 조속히 집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윤 의원은 이번에 발생한 기름 유출 피해로 진도군 동거차도 인근 72개 양식장 525ha에서 80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며, 피해보상과 진도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가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3월 28일 -

"사람 죽였다" 허위신고한 50대 검거
사람을 죽였다고 허위신고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27일) 새벽 112신고센터로 전화를 걸어 동료를 폭행해 사망하게 했다고 허위 신고해 공무를 방해한 혐의로 51살 황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황 씨는 경찰에 전화를 걸어 검찰청까지 태워달라고 요구했지만 거절당...
광주MBC뉴스 2017년 03월 28일 -

광주*전남 미상봉 이산가족 위로 행사 열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본부는 오늘(28) 오전 광주전남 미상봉 이산가족 110여명을 초청해 이산가족 지원 사업 정책설명과 문화공연 등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2월 말을 기준으로 거주지별 이산가족은 광주가 570여명 전남이 860여명입니다. 이번 초청 행사는 이산가족을 위로하고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3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