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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거도 근해 무허가 중국어선 2척 나포
오늘 오전 7시30분쯤 [전남]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서쪽 90km 해상에서 허가없이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을 8km가량 침범해 조업하던 중국 저인망어선 2척을 해양수산부 어업지도선이 적발했습니다. 서해어업관리단은 이들 중국어선에서 멸치 등 5톤가량을 증거물로 확보하고, 나포한 선박을 목포항으로 압송해 조사할 예정...
광주MBC뉴스 2017년 01월 07일 -

여수서 표류 어선 해경에 구조
여수 앞바다에서 기관고장 등으로 표류하던 어선들이 잇따라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오늘(7) 새벽 2시 55분쯤 여수시 삼산면 평도 남동쪽 5.1km 해상에서 선장과 선원 4명이 탄 7.3톤급 어선이 기관 고장을 일으켜 해경이 예인작업을 벌였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저녁 10시 40분쯤 여수시 남면 ...
광주MBC뉴스 2017년 01월 07일 -

투자명목 대출금 가로챈 주식투자동아리 대표 입건
주로 여대생을 상대로 수십억 원의 대출 사기 행각을 벌인 주식투자 동아리 대표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015년부터 최근까지 4백여명의 피해자들에게 대출을 받게 해 62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서울의 한 주식투자 동아리 대표 33살 박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주식투자대회...
광주MBC뉴스 2017년 01월 07일 -

]AI 방역행정 총력...뜬섬 먹이주기 집중
고병원성 AI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활동이 주말인 오늘도 전남도내 곳곳에서 이어졌습니다. 무안, 나주, 영암, 해남 등 AI발생지역에서는 가금류 사육 농장을 중심으로 일제 방역이 실시됐고, 시군 경계지역 방역초소에서 이동 차량에 대한 방역이 계속됐습니다. 이준원 농림부 차관은 강진군을 방문해 AI 유입 차단활동을 ...
광주MBC뉴스 2017년 01월 07일 -

잊지 않을께..천일의 기다림 시작
◀ANC▶ 세월호 침몰 참사가 발생한지 오는 9일로 천일을 맞습니다. 천일을 앞둔 주말을 맞아,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 희생자와 실종자를 추모하는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단원고 학생 등 304명의 고귀한 생명이 맹골수도에서 희생되는 것을 지켜본 시민들이 스스로 상주를 자임하고 나...
광주MBC뉴스 2017년 01월 07일 -

광주·전남 체불임금 7.1% 증가
광주전남지역의 임금 체불액이 증가했습니다. 광주고용노동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에서 발생한 체불액은 2016년 말을 기준으로 735억원에 달합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8억원, 7.1% 증가한 규모이며,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건설업이 전체 체불임금의 70%를 차지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1월 07일 -

광주시 "묵념 때 5월 영령 계속 추모"
정부의 국민의례 훈령 개정과 관련해 광주시는 앞으로도 각종 행사 때 묵념을 통해 5월 영령들을 추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도 페이스북에서 묵념 대상을 통제하려는 것은 전근대적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행사 성격상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외에 묵념 대상자를 임의로 추가할...
광주MBC뉴스 2017년 01월 07일 -

2017 첫 우시장 개장, 분위기는 '침체
◀ANC▶ AI가 끊임없이 터지면서 축산농가의 분위기가 침체된 가운데 올해 첫 우시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예년같으면 대목이었던 설이 다가오고 있지만 농가 고민이 큽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소가 하얀 입김을 내뿜는 새벽. 전남 각지에서 경매에 나온 소들로 우시장이 가득 찼습니다. 평소보다 100...
광주MBC뉴스 2017년 01월 07일 -

세월호 1000일 앞둔 주말 추모 행사*촛불
◀ANC▶ 세월호 사고 1000 일을 앞두고 광주에서도 다양한 추모 행사가 이어집니다. 새해 첫 광주 촛불집회 역시 세월호 '1000일의 기다림'을 주제로 추모 분위기 속에서 열리게 됩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세월호 참사 1000일을 앞두고 추모 문화제를 준비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 시민들. 노란 종이 위에 세월호...
광주MBC뉴스 2017년 01월 07일 -

광주시, 새마을사업 지원 논란
(앵커) 광주시와 광주 북구가 새마을회관 건물 건립 예산을 지원한 게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순실 게이트를 계기로 박정희 시대의 유산인 '새마을 운동'이 재평가되는 마당에 관변단체 건물세우는 데 거액의 혈세를 주는 건 부적절하다는 겁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북구의 이 새마을회관 가건물은 ...
광주MBC뉴스 2017년 01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