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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인 여성 추행*흉기로 찌른 고교생 검거
광주 광산경찰서는 태국인 여성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로 고등학생 16살 강 모 군을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강 군은 지난 6일 새벽, 광주 광산구 월계동의 한 태국전통마사지업소 인근 거리에서 21살 태국인 여성을 추행하다 배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입니다. 경찰은 강 군이 미리 흉기를 준비한 뒤 마스크를 ...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08일 -

김용구 전 자문관 추가 기소 혐의 모두 부인
건설사로부터 돈을 받고 관급공사 수주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구 광주시 전 정책자문관이 추가 혐의에 대해서도 모두 부인했습니다. 광주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건설사 2곳에서 4억 6천만원을 받은 알선수재 혐의와 광주시로부터 용역대금 970만원을 받은 사기 혐의로 김 씨를 추가 기소했고...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08일 -

치료에 불만 치과의사 흉기로 찌른 40대 징역형
치과 치료에 불만을 품고 흉기로 의사를 찌른 40대 남성에게 징역 7년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은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41살 설 모 씨에 대해 "미리 흉기를 구입하고 자칫하면 흉기에 찔린 의사 A씨가 생명을 잃는 결과를 초래할 위험성이 매우 높았던 점" 등을 감안해 이같이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설 씨는 치료 ...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08일 -

[카드뉴스] 인터넷 도박의 늪 빠져드는 사람들
'도박문제관리센터'를 아십니까? 도박 문제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상담과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최근 2년간 광주에선 천여 명이 도박 상담을 위해 센터를 이용했는데요. 이 가운데 90%는 인터넷 도박에 빠져서 상담을 신청했습니다. 상담자 다섯 명 가운데 세명은 2-30대로, 젊은 층이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08일 -

"이직 안 돼" 조폭시켜 종업원 폭행
◀ANC▶ 조직폭력배인 친동생을 시켜 견인차량 기사들을 폭행한 공업사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일을 그만두려고 했다는게 이유였는데, 길가에서 무릎까지 꿇린 채 사과를 강요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늦은 밤, 목포 도심의 한 대로변에서 남성들이 차례로 무릎을 꿇습니다. 견인차량 기사들...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08일 -

광주은행 인터넷 뱅킹 처리 지연..고객 불편
광주은행의 인터넷 뱅킹 처리가 지연돼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광주은행은 지난 주말 전산 시스템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인터넷 뱅킹이 중단된 이후 어제(7일) 고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인터넷 뱅킹 이용에 차질이 빚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은행은 현재는 문제를 바로잡아 정상적인 이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08일 -

[카드뉴스] 오르는 빈 병 보증금, 사재기 안 돼!
내년부터 빈 병 보증금이 두 배 이상 오릅니다. 소주 빈 병은 40원에서 100원으로, 맥주병은 50원에서 130원으로 인상됩니다. 두 달만 기다렸다가 빈 병을 되팔면 많은 이득을 볼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법 한데요, 벌써부터 빈 병을 사재기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광주에서는 32만 9천여 개의 빈...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08일 -

병원 간다는 직원 폭행*해고 마트점장 입건
업무 시간에 병원에 다녀오겠다고 말했다는 이유로 직원을 때리고 해고한 마트 점장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마트점장 41살 A 씨는 지난달 말, 광주 서구 광천동의 마트 안에서 점원 B 씨가 병원에 다녀오겠다고 하자 해고하겠다며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평소 근무...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08일 -

광주지검, 허위신고*고소 무고사범 30명 적발
광주지방검찰청은 올해 초부터 10월까지 수사기관에 허위신고나 고소를 한 무고사범 30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지검에 따르면 회사원 56살 A 씨는 지인인 여성을 성폭행하고 고소당하자 여성이 자신을 음해했다며 허위로 맞고소했다 성폭행과 무고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또 한 철근업체 운영자 52살 B씨는 다른 법...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08일 -

광주 모 동장 업무시간 화투..구청 감사
동장이 업무시간에 동 주민센터에서 주민과 화투를 해 구청이 진상파악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구청에 따르면 어제(7) 오후 3시쯤, 남구의 모 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A 동장이 주민자치위원 3명과 함께 1시간 가량 저녁식사 비용을 걸고 화투놀이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구 감사담당관실은 업무시간에 부적절한 행동...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