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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어린이공원 58곳 '새 이름' 공모
광주 광산구가 어린이공원 58곳에 새 이름을 찾아주기로 했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도산 제 1호', '하남 제 5호' 등으로 이뤄진 어린이 공원 이름을 친근하고 알기 쉽게 바꾸기 위해 다음달 30일까지 새 이름을 공모하고 나섰습니다. 광산구민 누구나 동 주민센터나 전자우편을 통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주민선호도 조...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01일 -

청소년 미혼모*미혼부 30가정에 행복통장 지원
광주시는 나이가 어린 미혼모, 미혼부의 자립을 돕기 위한 행복통장사업을 공모한 결과 30가구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만 24세 이하의 미혼모, 미혼부들이 3년동안 한 달 5만원씩을 행복통장에 저축하면 광주시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5만원을 통장에 추가로 입금해 주는 방식입니다. 현재 광주에는 130세대의 청...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01일 -

법원, aT본사 가압류 강제 집행..aT 항소 예정
광주지방법원은 나주에 있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에 집행관 5명을 보내 사장실 집기와 비품 5백여개에 압류 딱지를 붙였습니다. 이번 조치는 중국업체에게 13억원을 받지 못한 무역업체 대표 이 모씨가 중국업체에 지급해야 할 대금이 있던 aT에 가압류 신청을 한 것을 법원이 받아들이면서 이뤄졌습니다. 이에 대해 ...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01일 -

광주에 최순실 친인척 1백억대 건물
국정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의 친인척이 광주에 백억원대의 건물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 광산구청 등에 따르면 최순실 씨의 여동생 남편인 S네트웍스 대표 서 모씨가 광주 수완지구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을 소유하고, 이 건물에서 아동복 매장 등 5개 업소를 직접 운영하고 있습니...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01일 -

치과 재료 납품업자가 '임플란트 수술'
◀ANC▶ 치과 재료 납품업자가 불법으로 임플란트 수술을 해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한편, 치과의사 7명은 병원에서 해야 할 의료장비 소독업무를 이 업자에게 맡겼다가 함께 입건됐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사무실 안쪽에 있는 허름한 방에 치과용 의자가 놓여 있습니다. 각종 의료 기구와 함께 일...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01일 -

청정바다에 웬 석탄재?
◀ANC▶ 세월호 참사 현장인 진도 팽목항이 요즘 또 다른 논란으로 시끄럽습니다. 항만 개발에 수십만 톤의 석탄재를 사용하겠다는 지자체 계획에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문연철 기자입니다. ◀END▶ ◀VCR▶ 팽목항 배후부지 매립에 석탄재가 쓰인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민 반대가 날로 커지고 있습니...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01일 -

대통령 탄핵*하야 시국선언, 송성각 원장 사
(앵커) 국민들 눈과 귀가 최순실씨 입에 쏠린 어제(31일)도 시국선언이 잇따랐습니다. 최순실씨의 측근인 '차은택' 사람으로 특혜의혹에 휩싸인 나주 혁신도시의 송성각 콘텐츠진흥원장은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전남대와 조선대 광주대와 호남대 등 광주전남 대학교수 466명은 현 상황을 국가 존...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01일 -

'최순실 검찰 출두' 지켜본 시민들..'분노'
◀ANC▶ '비선실세'로 지목돼 '국정농단'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가 어제(31) 검찰에 출두했습니다. 최 씨의 등장을 기다리던 시민들은 실망과 분노, 대통령 책임론 등 다양한 목소리를 쏟아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기차역에서도, 버스 터미널에서도. 최순실 씨가 검찰에 출두하기로 한 오후 3시, 대합...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01일 -

광주은행 3분기 영업이익 448억원..205.2% 증가
광주은행은 올해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44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5% 증가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광주은행은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명예퇴직금이 지급되는 명퇴자가 없었고, 수신과 대출 증가로 이자 수익이 급증하면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전도 올해 3분기 전력판매 수입이 14조 8천 4...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31일 -

보험 사기 병원장*거짓 환자 등 20명 검찰 송치
수억원의 보험 사기를 벌인 병원장과 거짓 환자들이 적발됐습니다. 보성경찰서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 5월까지 보성군 자신이 운영하는 병의원에서 경미한 환자들을 입원시킨 뒤 1억 6천만 원 상당의 보험료를 허위로 청구한 혐의로 병원장 A씨 등 2명을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A씨와 짜고...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