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금 갖고 잠적한 증권사 직원 자수해
고객 투자금을 챙겨 달아났던 증권사 직원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여수의 한 증권사에 근무하면서 고객 투자금을 챙겨 잠적했던 45세 양 모 씨가 어제 오전 11시 30분쯤 경찰에 자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양씨가 관리하던 고객이 70여 명에다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액만도 50여억 원에 이르고 있다며 ...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29일 -

10년간 '축사 노예' 부린 전직 도의원 검찰 송치
10년 동안 '축사 노예'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는 전직 도의원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전직 도의원이었던 68살 오 모씨는 현재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으며 사건을 송치 받은 검찰은 학대나 추가 피해자 여부에 대해 보강 수사할 방침입니다. 이번 사건으로 27년만에 다시 연락이 닿게된 피해자의 아들 2명과 여동...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29일 -

검찰, 관공서 납품비리 수사..광산구청 등 압수수색
관공서 납품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광주 광산구청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어제(28) 오전 광주 광산구청 건설과와 비서실, 관련자의 자택과 사무실 등 9곳에 수사관을 보내 컴퓨터 파일과 문서 등을 압수해 분석 중입니다. 검찰은 일부 업체에서 관공서에 뇌물을 준 정황을 포착해 수사하고 있는 것으...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29일 -

"미르재단 4억원 기부 과정 공개" 촉구
전국금속노동조합 금호타이어지회는 "금호타이어가 4억원을 미르 재단에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박삼구 회장과 채권단은 의사 결정 과정을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또 "만약 부절적한 행위를 한 사실이 드러나면 책임을 져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29일 -

나주혁신도시 송성각 한국콘텐츠진흥원장 녹취록 파문
'최순실 게이트'의 핵심인물 차은택 씨의 측근으로 알려진 송성각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이 민간기업을 협박하는 과정에 개입했다는 녹취록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송 원장은 지난해, 포스코 계열 광고회사를 인수한 중소광고업체에 차씨의 측근들에게 지분 80% 를 매각하라고 압박하는 과정...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29일 -

최순실 의혹 증폭에 공직사회 패닉
(앵커) 국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게이트' 파장이 일파만파로 커져가고 있는데요. 대통령의 국정 수행 과정 배후에 최순실 씨가 있었다는 사실에 공직사회 역시 흔들리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 하야" "국회의 신속한 특검과 엄중한 처벌"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29일 -

"미르재단 4억원 기부 과정 공개" 촉구
전국금속노동조합 금호타이어지회는 "금호타이어가 4억원을 미르 재단에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박삼구 회장과 채권단은 의사 결정 과정을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또 "만약 부절적한 행위를 한 사실이 드러나면 책임을 져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28일 -

10년간 '축사 노예' 부린 전직 도의원 검찰 송치
10년 동안 '축사 노예'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는 전직 도의원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전직 도의원이었던 68살 오 모씨는 현재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으며 사건을 송치 받은 검찰은 학대나 추가 피해자 여부에 대해 보강 수사할 방침입니다. 이번 사건으로 27년만에 다시 연락이 닿게된 피해자의 아들 2명과 여동...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28일 -

보이스피싱 인출 시도 50대 남성 검거
광양경찰서는 어제 낮 12시쯤 광양시의 한 은행에서 자신의 통장에 입금된 피해자 돈 4백여 만 원을 인출하려한 혐의로 53살 최 모 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최씨는 보이스 피싱 조직원으로부터 통장대여 명목으로 수수료를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범행을 저질렀으며 경찰은 이미 인출된 피해액을 토대로 보...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28일 -

투자금 갖고 잠적한 증권사 직원 자수해
고객 투자금을 챙겨 달아났던 증권사 직원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여수의 한 증권사에 근무하면서 고객 투자금을 챙겨 잠적했던 45세 양 모 씨가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경찰에 자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양씨가 관리하던 고객이 70여 명에다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액만도 50여억 원에 이르고 있다며 ...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