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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역 기초수급자 비율 전국에서 가장 높아
호남지역의 기초수급자 비율이 100명 중 5명 꼴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와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전북 인구의 5.5%가 기초수급자로 전국에서 가장 기초수급자 비율이 높았고, 뒤이어 광주시가 4.8 %로 광역시 가운데 가장 비율이 높았습니다. 전남 역시 4.6%를 기록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05일 -

난폭 운전하고 오물 투척한 30대 운전자 입건
광주 광산경찰서는 난폭 운전을 하고 상대 차량에 오물을 투척한 혐의로 37살 박 모씨를 입건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5시쯤, 광주시 광산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32살 추 모씨가 양보 운전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추 씨의 차량 앞을 가로 막아 통행을 방해하는 등 난폭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05일 -

"5.18 왜곡·폄훼 경찰 간부 파면" 촉구
5.18 기념재단과 5월 단체들은 서울의 모 경찰서 간부가 지난 2014년 이후 SNS를 통해 5.18의 북한군 개입설 등 5.18을 지속적으로 왜곡폄훼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5월 단체들은 경찰 공무원의 품위 손상을 넘어 국민을 모욕하는 중대 행위라며 경찰청장의 사과와 함께 해당 간부를 파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05일 -

청탁받고 음주단속 봐 준 경찰관 5명 징계
전남지방경찰청은 청탁을 받고 음주단속을 봐 준 구례경찰서 소속 A 경감 등 간부급 3명에게 정직 3개월, 경찰관 2명에게 감봉 처분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A 경감 등은 지난달 11일 구례의 한 도로에서 음주단속에 걸린 운전자의 혈중알콜농도를 측정하지 않고 그대로 보내 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적발된 운전자는 평소 ...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05일 -

총선 앞두고 장애인 정책 10가지 제안
광주장애인정책연대가 총선을 앞두고 장애인회관 및 종합지원센터 건립, 장애등급제 및 부양의무제 폐지 등 10가지 사항을 요구했습니다. 장애인정책연대는 오는 13일 총선일을 장애인 생존권 쟁취의 날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총선에서 장애인의 권리와 인권이 보장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05일 -

송수권 시인 별세
(앵커) 남도의 서정 시인인 고흥 출신의 송수권 시인이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한평생 남도에 머물며 남도의 향토적 서정성과 민중의 한을 작품에 담아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SYN▶ CG + 음악 먼저 세상을 떠난 남동생을 애도하며 쓴 시입니다. 1975년 이 시로 등단한 고흥 출신의 송수권 시인이 향년 76세...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05일 -

5.18 행사위, 36주년 기념행사 슬로건 확정
5.18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회가 36주년 기념행사 슬로건을 '오월 광주, 기억을 잇다 평화를 품다'로 확정했습니다. 행사위는 5월을 지우고 역사를 왜곡하려는 세력에 맞서 5월을 더욱 똑똑히 기억하겠다는 다짐의 표현으로 이같은 슬로건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05일 -

광주여성노동자회, 결혼 퇴직 강요 집중상담
광주여성노동자회가 결혼 퇴직을 강요받고 있는 여성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다음달까지 집중 상담을 실시합니다. 여성노동자회는 대구의 주류회사 금복주에서 여성 근로자들에게 결혼 퇴직을 강요한 것처럼 시대착오적인 '결혼퇴직제' 관행이 근절되지 않고 있어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05일 -

제주 4.3사건 '지슬' 작가와의 만남 개최
5.18 기념재단은 제주 4.3사건을 그린 만화 '지슬'의 김금숙 작가를 초대해 만남 행사를 갖고 비극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948년 제주 4.3사건의 민간인 학살 실화를 그린 '지슬'은 미국의 소개령을 피해 산속으로 피신한 주민들과 토벌군의 혹독한 겨울을 담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05일 -

면허 빌려 불법 낙태 수술 의사 입건
광주 북부경찰서는 다른 의사의 면허를 빌려 불법 낙태 수술을 해 온 혐의로 모 산부인과 원장 A씨와 A 씨에게 면허를 빌려 준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014년 9월부터 1년 5개월 동안 자신이 운영 중인 산부인과와 다른 종합병원에서 약 70차례에 걸쳐 불법낙태 수술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