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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보이스 피싱
(앵커) 은행 예금을 찾아놓으라고 한 뒤 집에 침입해 돈을 훔치는 이른바 '절도형' 보이스피싱 사기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절도형 사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는데, 중국으로 송금한 돈이 무려 50억원에 달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77살 고 모씨는 보름 전쯤 금감원 직원을 사칭한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고 ...
광주MBC뉴스 2016년 04월 01일 -

전교조, 사립학교 채용비리 엄중 수사 촉구
광주지역 사립학교 채용 비리에 대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검찰의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는 사학 채용 비리 혐의로 시의회 의장과 현직 교사 등이 입건된 것과 관련해 검찰이 엄중히 수사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사립학교는 교사 채용절차를 교육청에 위탁하고 의회는 사립 중등 교원 임용시험...
광주MBC뉴스 2016년 03월 31일 -

5.18 왜곡대책위, 교육부·문광부 항의 방문
5.18 역사왜곡대책위는 교육부를 항의방문하고 초등학교 6학년 교과서에 5.18 당시 신군부와 계엄군의 만행이 빠졌다며 교과서 폐기와 수정을 요구했습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를 항의방문한 자리에서는 옛 전남도청 건물 내외부의 총탄 흔적이 훼손됐다고 지적하고 아시아문화전당 민주평화교류원으로 리모델링한 옛 전남...
광주MBC뉴스 2016년 03월 31일 -

잔류농약 부적합 농산물 372kg 폐기 처분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농산물도매시장과 전통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농산물 8백여 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11건에서 잔류 농약이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시금치와 당귀, 미나리 등으로 광주시는 해당 농산물 3백72킬로그램을 전량 압류해 폐기처분하고 생산자에게는 한달간 도매...
광주MBC뉴스 2016년 03월 31일 -

"미쓰비시, 악의적인 소송 지연 중단" 촉구
근로정신대 시민모임은 미쓰비시가 터무니없는 이유를 들어 소장 수령을 거절하고 고의적으로 소송을 지연시키고 있다며 미쓰비시의 사죄와 함께 적극적인 배상에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은 지난 2014년 초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지만, 미쓰비시가 지금까지 소장 접수를 거부해 2년이 넘도록 재판이 ...
광주MBC뉴스 2016년 03월 31일 -

"돈 주면 프로선수 시켜준다" 입단 사기
◀ANC▶ 프로축구단에 넣어주겠다며 억대의 돈을 뜯어낸 에이전트사 전직 직원이 구속됐습니다. 축구선수 되기가 어려운 현실에서 자녀의 꿈은 이뤄주고 싶은 부모들의 약한 마음을 노렸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VCR▶ 국내 유력 축구 에이전트 회사에서 근무하던 46살 정 모 씨는 축구선수를 꿈꾸는 자녀를 둔 부모...
광주MBC뉴스 2016년 03월 31일 -

진화하는 보이스 피싱
(앵커) 은행 예금을 찾아놓으라고 한 뒤 집에 침입해 돈을 훔치는 이른바 '절도형' 보이스피싱 사기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절도형 사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는데, 중국으로 송금한 돈이 무려 50억원에 달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77살 고 모씨는 보름 전쯤 금감원 직원을 사칭한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고 ...
광주MBC뉴스 2016년 03월 31일 -

부적절한 술자리…선관위 사무국장 '주의'
중앙 선관위가 선거법 위반 혐의를 조사받았던 공무원과 부적절한 술자리를 가진 광주 서구 선관위 백 모 사무국장에 대해 주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선관위는 공무원은 품위를 손상해서는 안된다는 국가공무원법 조항에 따라 주의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백 사무국장은 지난 달 초 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사받았던 광...
광주MBC뉴스 2016년 03월 31일 -

카캐리어 운송료 협상 타결..오늘 정상 운송
화물연대 카캐리어 분회가 운송료 협상을 타결하고 오늘(31일)부터 운송에 복귀합니다. 화물연대 카캐리어분회는 파업 사흘째를 맞아 유가 하락에 따른 운송료 6.5% 삭감안을 골자로 한 잠정 합의안을 조합원 총회에서 가결했습니다. 합의안 가결로 화물연대 광주지부 카캐리어 분회 소속 화물차주 1백여 명은 오늘(31일)...
광주MBC뉴스 2016년 03월 31일 -

동료들 속여 돈 가로챈 초등교사/자막
(앵커)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높은 수익금을 주겠다며 30억대의 투자 사기를 벌였습니다. 상당수 피해자들이 동료 교사였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이 학교 교사인 39살 김 모씨는 지난 2012년부터 3년여 동안 동료 교사들에게 고수익을 보장해 주겠다며 투자를 권유했습니다. 본인이 ...
광주MBC뉴스 2016년 0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