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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결식학생 후원재단 파산 위기
전진숙 광주시의원은 광주시장과 교육감이 '결식학생을 없애기위해 설립한 빛고을 결식학생 후원재단의 자산이 오는 2018년 바닥날 형편이라며 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의원은 후원재단 자산이 17억 여원에 불과해 시와 교육청이 5억원씩을 출연해도 내후년 파산이 불가피하다며 다른 지역 사례를 토대로 ...
광주MBC뉴스 2016년 03월 30일 -

전남소방관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일반인 4배
전남지역 소방관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위험군이 일반인보다 4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소방본부가 지난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을 벌인 결과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위험 진단을 받은 소방관은 전체의 2.3%인 48명에 달했습니다. 이는 일반인의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발생율인 0.6%보다 4배 ...
광주MBC뉴스 2016년 03월 30일 -

광주인권위, 인권침해 조사 범위 확대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가 국가기관이나 각급 학교의 장애차별 사건 등으로 범위를 넓혀 진정 조사를 시행합니다. 광주 인권사무소는 하반기에 '아동권리모니터링단'과 '장애인차별금지법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올 연말쯤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광주 인권사무소는 그동안 교정 시설이나 보호시설 등에 대해서...
광주MBC뉴스 2016년 03월 30일 -

총파업 카캐리어, 기아차·글로비스 규탄
운송료 인하방침에 반발해 총파업 중인 화물연대 광주지부가 사측과 경찰을 규탄했습니다. 화물연대 광주지부 1지회 카캐리어분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기아차와 글로비스가 기름값 인하를 이유로 운송료를 일방적으로 삭감했다"며 이는 "협상이 아닌 일방적 폭력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경찰은 노사관계에 개입하지 ...
광주MBC뉴스 2016년 03월 30일 -

A형 간염 유행 조짐..환자 급증
◀ANC▶ 전염성이 높아 1군 감염병으로 지정된 A형 간염이 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집단생활을 하는 학생과 직장인 등 20, 30대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직장인 32살 이 모 씨는 지난 21일부터 병원에 격리 입원 중입니다. 고열과 오한, 식욕부진 때문에 처음에...
광주MBC뉴스 2016년 03월 30일 -

조영표 의장 사기 혐의 등 입건
(앵커) 교사 채용 사기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던 조영표 광주시의회 의장이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하지만 조 의장은 경찰이 소설을 썼다며 수사 결과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이 조영표 광주시의회 의장을 수사하기 시작한 건 지난해 5월부터입니다. 사립학교 교사채용...
광주MBC뉴스 2016년 03월 30일 -

가정집서 수천만 원 대 도박판 벌인 일당 검거
광주 남부경찰서는 가정집에서 수천만 원 대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41살 김 모씨 등 2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 등은 어제(29) 새벽 2시쯤, 광주시 남구 구동의 한 가정집에서 한 번에 2,30만 원의 판돈을 걸고 일명 도리짓고땡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도박 현장에서 현금 2천 3백만 원을 압수한 경...
광주MBC뉴스 2016년 03월 30일 -

'좌익효수' 국정원 직원에게 징역 1년 구형
지난 대선 당시 호남 비하 글을 인터넷에 올린 국정원 직원에 대해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지난 2012년 대선 전후에 '좌익효수'라는 아이디로 인터넷에 호남과 야당을 비하하는 글을 수차례 올린 혐의로 기소된 국정원 직원 42살 A씨에 대해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3월 30일 -

또 소장 접수 거부...2년 넘게 손배 재판 안돼
미쓰비시 중공업이 근로 정신대 할머니들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의 소장 접수를 또 다시 거부했습니다. 근로정신대 시민모임은 강제 동원 피해 할머니 등이 낸 2차 손해배상 소송의 소장을 미쓰비시가 또 다시 거부하면서 재판이 2년 넘게 개시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할머니 등은 지난 2014년 2월 1억 5천만...
광주MBC뉴스 2016년 03월 30일 -

전남소방관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일반인 4배
전남지역 소방관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위험군이 일반인보다 4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소방본부가 지난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을 벌인 결과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위험 진단을 받은 소방관은 전체의 2.3%인 48명에 달했습니다. 이는 일반인의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발생율인 0.6%보다 4배 ...
광주MBC뉴스 2016년 03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