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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까지 소아과 진료.. 광주기독병원 선정
광주 첫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에 광주기독병원이 선정됐습니다. 기독병원은 오는 9월 1일부터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 등 휴일에도 24시까지 소아 청소년 환자 진료를 실시합니다. 광주시는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이 지역 내 소아 의료 과밀화와 공백 해소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주현정 2023년 06월 25일 -

광주 배드민턴인들, 교통사고 초등 선수단에 위로금
광주지역 배드민턴 생활체육인들이 지난 4월 전국대회 참가를 위해 찾았던 경북 청송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던 광주 모 초교 선수단을 위한 위로금을 모금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여자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 선수도 동참했습니다. 안 선수의 아버지는 오늘(25) 광주여대 체육관에서 열린 광주시장배 여성배드민턴대회에서 광주...
주현정 2023년 06월 25일 -

"헌신·희생 기린다" 6·25 73주년 기념식
6·25전쟁 73주년 기념식이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 거행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광주 남구 빛고을시민문화관과 장흥군민회관에서 각각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용사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이번달 말까지 시청 1층에서 지역의 유공자 영웅액자 전시회를 ...
주현정 2023년 06월 25일 -

길 가다 교통사고 목격한 소방관들, 응급처치로 인명구조
길을 가던 중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한 소방관들이 발 빠른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습니다. 완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밤 10시 20분쯤, 나주시 빛가람동의 한 교차로에서 SUV차량이 60대 여성 보행차를 치었습니다. 취미 활동인 테니스를 치고 돌아가던 완도소방서 소속 고두현 김세곤 소방교는 이 사고를 목격...
송정근 2023년 06월 24일 -

광주 사직 단오제*사직대제 열려
전통 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사직 단오제가 광주 사직공원 일원에서 펼쳐졌습니다. '더위야 물렀거라'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창포 머리감기와 목사출청식 등 다양한 전통문화와 볼거리가 함께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진행됐습니다. 또 풍년과 국가의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제례인 광주 사직대제 봉행 행사도 함께 펼...
송정근 2023년 06월 24일 -

'5·18 마지막 수배자' 故 윤한봉 선생 16주기 추모식
5.18 마지막 수배자였던 고 윤한봉 선생의 16주기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사단법인 합수윤한봉사업회는 오늘 오전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추모식을 열고 민주화운동에 헌신했던 고인의 뜻을 기렸습니다. 고 윤한봉 선생은 80년 5.18민중항쟁의 핵심 인물로 수배되자 이듬해 미국으로 밀항해 한청련을 조직했고, 이후 오월 ...
송정근 2023년 06월 24일 -

'초여름 만끽' ACC 초록초록 산책
(앵커) 장마가 시작되기 하루 전인 오늘, ACC에서 특별한 투어가 시작했습니다. 숲길을 따라 초여름 신록을 만끽하고, 여름철 꽃과 수목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는 '초록초록 ACC산책'이 진행됐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안에 조성된 녹지섬에 시민들이 모여 있습니다. ACC 숲길...
송정근 2023년 06월 24일 -

우리말 항꾼에 집담회... 전라도말 꽃 피우기
(앵커) 지역민들이 쓰는 전라도말은 우리의 생각과 정체성을 표현해주는 소중한 지역언어입니다. 하지만 강력한 표준어 정책으로 점점 그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는데요. '전라도말'을 항꾼에 다시 살리기 위한 방안을 찾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임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맛깔쓰런 전라도말을 듣고 웃음을 터뜨리는...
임지은 2023년 06월 23일 -

'금품제공' 강종만 영광군수 전남 지자체장 중 첫 '직위 상실형'
(앵커) 지난해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선거 전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준 혐의로 기소된 강종만 영광군수가 1심에서 직위 상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 전남 지자체장 가운데 처음으로 직위 상실에 해당하는 형량을 선고받았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강종만 영광군수가 1심에서 직위 상...
송정근 2023년 06월 23일 -

"원전 오염수 방류 결사 반대" 바다로 나선 어민들
(앵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임박하면서 생업이 걸린 어민들의 불안감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국내 수산물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전남의 어업인들이 생계 터전을 지키기 위한 해상 시위에 나섰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남 완도 해상을 뒤덮은 어선들. 크고 작은 어선들이 일본 후쿠...
안준호 2023년 06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