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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된 공간 작업시 "안전수칙 준수하세요"
(앵커)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 중 크고작은 질식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밀폐된 공간에서는 단 한 번의 호흡만으로도 의식을 잃을 수 있어서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서일영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18일 완도의 한 양식장 정화처리시설에서 질식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내부 청소를 하던 노동자들이 갑...
서일영 2023년 06월 20일 -

양금덕 할머니 "정부 추잡한 돈 받지 않겠다"
일제강제동원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가 정부의 추잡한 돈은 절대 받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양 할머니는 오늘 박석운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대표와의 만남에서 미쓰비시가 지급하는 배상금이 아니라면 절대 안 받는다며 기존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이에 정부의 치졸한 짓에 대해 국민들은 용서하지 않을 것...
송정근 2023년 06월 20일 -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는 명백한 해양법 위반"
환경 단체가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가 저지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것을 전남도에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등 250개 환경단체는 오늘(20) 기자회견을 열고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는 유엔해양법 협약을 명백히 위반하고 있다며, 전남도가 일본을 국제해양법에 제소하도록 정부에 적...
임지은 2023년 06월 20일 -

'배움터 지킴이' 있지만 공백시간이 많다
(앵커)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당국은 일선 학교에 배움터지킴이를 배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배움터지킴이 근무시간이 짧다보니 외부인이 마음대로 학교로 들어와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최근 전남의 한 학교 화장실에서 여학생 신체를 휴대폰으로 촬...
안준호 2023년 06월 19일 -

완도 양식장 정화시설 청소하던 노동자 7명 질식
완도의 한 양식장에서 정화처리시설 청소를 하던 노동자 7명이 호흡 곤란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어제(18) 오후 3시 반쯤 전남 완도군 신지면의 한 양식장에서 50대 한국인과 20대 외국인 등 모두 7명의 노동자가 호흡곤란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들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소방당...
김진선 2023년 06월 19일 -

수사기관 사칭 전화금융사기 수거책 구속
수사기관을 사칭해 억대 전화 금융 사기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한 달 동안 광주와 전남북을 돌며 총 8차례에 걸쳐 보이스피싱에 속은 피해자들로부터 1억 9천만원을 받아 총책에게 전달한 혐의로 30대 수거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피의자는 은행 계좌가 범죄에...
송정근 2023년 06월 19일 -

방송국 제보*군수 면담하며 보험금 타 낸 일당 검거
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도로공사 구간에서 상습적으로 고의 사고를 내 억대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50대 주범을 구속하고, 공범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3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담양과 나주 등에서 진행된 도로 확장 공사 현장 등에서 5차례에 걸쳐 차 사고를 내 보험금 등 보상금 1억 1500...
송정근 2023년 06월 19일 -

무단결근*사기로 기소된 사회복무요원 징역형
병역법 위반과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회복무요원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4단독 이광헌 부장판사는 지난 2020년 11월 9일간 특별한 이유없이 근무지에 출근하지 않고, 전 여자친구에게 8백여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30살 강 모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판사...
송정근 2023년 06월 19일 -

음주운전 의심 사고 후 경찰 밀치고 도주
음주 의심 사고를 낸 뒤 출동한 경찰관을 밀치고 달아난 용의자를 경찰이 추적하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9) 새벽 3시 40분쯤, 광주시 서구 화정동의 한 도로에서 아반떼 차량이 인도 경계석을 들이 받았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20대 남성 운전자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시도했지만 이 운전...
송정근 2023년 06월 19일 -

광주지법, 5.18 민주화운동 참여자 2명 무죄 판결
5.18민주화운동 당시 정부 비방 인쇄물을 제작해 배포하고, 전두환 화형식을 한 혐의 등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시민 2명이 40여 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형사11부 고상영 판사는 “당시 전두환 등 군부의 행위는 내란죄 등 헌정질서 파괴범죄에 해당한다”며, “이를 저지하거나 반대한 행위는 헌법 존립...
김초롱 2023년 06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