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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내버스 화재.. 인명피해 없어
오늘 오후 1시 반쯤 광주시 운남동 한 버스정류장 인근 도로에서 시내버스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버스 엔진 등 일부가 탔지만, 불이 나기 전에 승객 30여명이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뒷편에서 연기가 난 뒤 불이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19일 -

소비자 동의없이 임의계약한 보험사
(앵커)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보험에 가입돼 매달 보험료를 냈다면 얼마나 황당할까요? 보험 설계사들이 실적을 올리기 위해 고객 동의도 없이 보험상품에 가입하는 사례가 잇따르고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40살 김 모씨는 최근 통장 정리를 하다 본인이 가입하지도 않은 보험으로 매달 2만 6천원씩 60여만원...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19일 -

전남지방경찰청 총경급 19명 인사 발령
경찰청이 2015년 하반기 총경급 전보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안병갑 전남청 형사과장이 목포경찰서장으로, 민성태 영암경찰서장이 전남청 생활안전과장으로, 고범석 전남청 홍보담당관이 해남경찰서장으로 발령되는 등 총경 19명이 자리를 옮겼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18일 -

"남도한바퀴 '섬관광, 야간관광' 노선 개발 필요"
전남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섬과 문학관광 등 다양한 주제별 노선이 필요하다는 논문이 발표됐습니다. 목포대 경영행정대학원에서 발표된 관광마케팅 논문은 "서울과 부산지역 시티투어 운영사례에 비추어 볼 때 반나절 코스와 야간, 섬관광, 문학, 체험학습 등 다양한 노선 개발이 필요하다"...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18일 -

광주 도심서 싱크홀 현상 잇따라
광주 서구에서 지반침하 현상, 이른바 '싱크홀' 현상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어제(17) 오후 6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화정동의 한 도로에서 지름 25센티미터, 깊이 50센티미터의 '싱크홀'이 발견됐습니다. 서구청은 우수관으로 빗물이 들어가는 과정에서 흙이 쓸려 들어가면서 지반 침하 현상이 발생한 게 아닌가 보고 해당...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18일 -

목포항 대불철재부두 건설공사 시행
목포항 대불부두에 철재 화물 처리를 위한 2만톤급 부두 1선석이 건설됩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사업비 4백억원을 투입해 부두 2백10미터, 호안 백30미터, 배후부지 3만5천제곱미터를 오는 2천18년 10월까지 완공할 예정입니다. 목포항 철재화물은 최근 3년간 매년 26%씩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는 적정 처리능력을 2배 ...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18일 -

출장 도중 퇴폐마사지 방문..장흥 공무원들 적발
장흥군 공무원들이 공무 출장 도중 부적절한 행위를 한 사실이 잇따라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정남진물축제 홍보를 위해 대전시를 방문한 장흥군의 모 부서직원 6명 가운데 4명이 야간에 퇴폐 마사지 업소를 찾았다 국무총리실 감찰팀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성매매는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지난...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18일 -

헬기 추락 순직 소방관 추모
(앵커) 지난해 이맘때 세월호 실종자 수색 임무를 마치고 강원도로 복귀하던 헬기가 추락했습니다. 당시 사고로 숨진 소방관들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한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세월호 참사로 온 국민이 슬픔에 잠겨있던 작년 7월, 또 하나의 비보가 전해졌습니다. 세월호 실종자 수색 임무를 마...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18일 -

'가짜 친환경' 배짱 ? 유통
(앵커) 일반 농산물을 친환경농산물로 둔갑시켰습니다. 인증 마크를 위조해 수십 억어치를 불법 유통시켰습니다. 그런데 행정 처분과 사법 처리가 늦어지면서 해당 업자들이 1년이 지난 지금도 농산물을 부정 유통시키고 있다며 농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자료 화면) "이렇게 농약을 친 일반...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18일 -

북부순환도로 한새봉 관통 반대 인간띠 잇기
광주 북부순환도로 한새봉 구간 공사를 반대하는 시민단체와 주민 학생들은 인간띠 잇기 행사를 갖고 '북부순환도로' 계획을 백지화하라며 광주시에 요구했습니다. 한새봉지키기 시민연대가 주최한 오늘(17일)행사에는 약 5백여명의 학생, 주민들이 참가해 살레시오중고교와 한새봉 사이의 예정 도로 공사구간을 인간띠로 ...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