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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목항 차량 바다 돌진 '사고 원인 불분명'
진도 팽목항에서 어제 발생한 차량 추락 사망사고와 관련해 목포 해경이 관련자 조사를 마쳤지만 사고 원인이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피해자 가족들이 사고차량 운전자가 평소 운전에 능숙했다고 진술한 점과, 승용차가 바다에 돌진하기 전 엔진소리가 크게 났다는 목격자 진술로 미뤄 '급발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27일 -

여수세계박람회장 앞 해상에 기름 유출
여수세계박람회장 앞 해상에 기름이 유출됐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오늘(26) 낮 12시쯤 여수세계박람회장 크루즈 부두와 빅오 사이 해상에 길이 8백 미터, 폭 20~30 미터 정도의 검은색 기름띠가 발견됐으며, 방제정 등 6척과 공무원 등 백여 명이 동원돼 방제작업을 벌였습니다. 해경이 정확한 유출량과 유출...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27일 -

휴가철 수난사고 잇따라..1명 사망, 1명 실종
휴가철 수난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26) 오전, 구례 섬진강에서는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다 실종된 27살 정 모씨가 실종된 지 20시간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26) 오후에는 고흥군 영남면 앞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던 23살 한 모 씨가 물에 빠진 사촌동생을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들었다 파도에 휩쓸려 실종...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27일 -

메르스 여파로 혈액 수급 비상
(앵커) 메르스 여파로 단체 헌혈 취소가 잇따르면서 여름철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게다가 메르스 때문에 미뤄뒀던 수술도 병원에서 진행하면서 휴가철을 앞두고 공급에 진통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의 한 '헌혈의 집'입니다. 방학을 맞은 학생과 시민들이 침상에 누워 헌혈을 하고 ...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27일 -

목포수협 보리굴비 소송 패소...재고처리 부심
목포수협은 보리굴비 재고와 품질 저하를 문제 삼아 전임 조합장 김모씨를 상대로 16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가 지난 5일 2심에서 패소하자 대법원 상고를 포기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전문가를 동원해 보리굴비 상태를 조사한 결과 보관상태가 양호하다며 수협측의 부패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26일 -

건설현장 식당 계약금 1억 원 편취한 50대 구속
건설현장 식당, 속칭 '함바식당'의 계약금을 받아 도주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 2008년 건설현장 식당 계약금 명목으로 피해자 A씨로부터 1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58살 박 모 씨를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여수시 국동항 '해양관광 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사업계획 ...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26일 -

외할머니 살해 정신질환자 항소심서 형량 줄어
외할머니를 잔혹하게 살해해 징역 10년을 선고 받은 30대 정신질환자의 형량이 항소심에서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광주고등법원은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37 살 A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외할머니를 때려 살해한 패륜적 범행이지만, 정신질환...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26일 -

오토바이, 화물차 추돌.. 3명 사상
오늘(26) 새벽 1시 10분쯤 고흥군 두원면 고흥만 방조제 인근 도로에서 33살 류 모 씨 등 3명이 타고 있던 오토바이가 정차하고 있던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류 씨와 류 씨의 부인이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1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류 씨가 갓길에 정차한 트럭을 미처 발견하...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26일 -

광주 푸른길에 가건물 건립공사..논란
광주 푸른길 부지에 가건물이 지어지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 남구에 따르면 지난해 푸른길 부지 안 사유지 100제곱미터에 음식점을 신축하려다 푸른길을 훼손한다는 반발에 부딪혔던 토지 소유주가 이번에는 가건물 건립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남구는 토지를 매입하려 했으나 협상이 되지 않았다며 일단 ...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26일 -

팽목항 차량 바다 돌진 '사고 원인 불분명'
진도 팽목항에서 어제 발생한 차량 추락 사망사고와 관련해 목포 해경이 관련자 조사를 마쳤지만 사고 원인이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피해자 가족들이 사고차량 운전자가 평소 운전에 능숙했다고 진술한 점과, 승용차가 바다에 돌진하기 전 엔진소리가 크게 났다는 목격자 진술로 미뤄 '급발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