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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길 훼손 반대" 주민 5만 7천명 서명 제출
푸른길지키기남구주민대책위원회가 도시철도 2호선 건설 계획 변경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서명을 광주시에 전달해습니다. 서명에는 광주 남구 주민 22만 명 가운데 20%에 달하는 5만 7천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대책위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 계획에 푸른길 2.8 km 구간이 포함돼 있어 푸른길 훼손이 우려되고, 백운광장 활성...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30일 -

4년 째 녹조현상..폭염에 확산 조짐
(앵커) 영산강에 또 녹조가 끼었습니다. 4대강 사업 이후 여름철의 단골 뉴스인데요. 눈으로 봐도 정도가 심하다고 합니다. 송정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녹색 물감을 풀어 놓은 것처럼 강물이 온통 초록색으로 변했습니다. 바위 틈 곳곳에는 녹색 알갱이가 둥둥 떠 있습니다. (스탠드업) 녹조현상이 나타난 영산강 ...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30일 -

유전자 활동 정상화 핵단백질 기능 규명
광주과기원의 심해홍 교수 연구팀이 유전병과 암 등의 질병이 발생했을 때 유전자 활동을 정상화하는 핵단백질의 기능을 밝혀냈습니다. 심 교수팀는 특정 단백질의 발현 정도가 '선택적 RNA 이어맞추기'에 관여하는 조절인자임을 밝혀냈고, 연구 결과는 과학 학술지인 미국 국립과학원회보에 실렸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30일 -

5.18기록관 초대관장에 나간채 교수
5.18 민주화운동기록관 초대관장에 나간채 전남대 명예교수가 내정됐습니다. 나간채 신임 관장은 전남대 5.18연구소장을 두 번 역임하면서 각종 학술모임에 518관려 논문을 잇따라 발표하는 등 5.18의 국제화에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나 관장은 "소중한 역사인 5.18 기록관이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무보수 명예직으...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30일 -

천장 뚫고 편의점 들어가 절도..60대 구속
천장을 뚫고 편의점에 들어가 금품을 훔쳐 달아난 6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지난달 광양시의 한 편의점에 천장을 통해 들어간 뒤 현금과 담배 등 32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62살 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조사 결과 서 씨는 편의점 옆에 있는 가건물 천장을 통해 안으로 들어간 뒤 CCTV 연결선을 끊어...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30일 -

메르스 고통 컸다...신협 자금지원
◀앵 커▶ 중동 호흡기 증후군, 메르스가 확산되면서 지난 5월 이후 목포지역 소상공인 등 중소 자영업자들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습니다. 업종에 따라 최고 40%의 매출 감소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목포의 한 칼국수 전문점 입니다. 점심시간을 앞두고 붐벼야 할 시간이지만, 손님은 ...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30일 -

시민 노리는 대포통장 범죄조직
(앵커) 돈을 준다며 통장을 모집한다는 글이 최근 SNS상에 퍼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함부로 빌려줬다간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모집된 통장들이 대포통장으로 사용 돼 범죄자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SNS상에 올라온 통장 모집 글입니다. 통장과 현금카드를 빌려주면 일주일에 50...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30일 -

고흥서 실종된 20대 남성 시신 발견
사촌 동생을 구하려다 바다에 빠진 20대 남성이 실종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29) 새벽 3시 5분쯤 고흥군 영남면 남열마을 방파제 1키로미터 앞 해상에서 23살 한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가족들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한 씨는 지난 26일 오후 1시 10분쯤 물속에서 허우적거리던 사촌 동생을 구하기...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29일 -

신생아 시신 친정에 택배 보낸 30대 징역 1년
광주지법 형사 1단독은 지난 5월 출산한 자신의 아이를 살해한 뒤 시신을 택배에 담아 나주 친정집으로 보낸 혐의로 기소된 35살 이 모씨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갓 태어난 아기의 생명을 앗아가고 시신을 유기한 범행에 비춰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29일 -

시민 노리는 대포통장 범죄조직
(앵커) 통장만 빌려주면 돈을 주겠다는 솔깃한 제안이 요즘 SNS에 퍼지고 있습니다. 이런 유혹에 빠졌다가는 낭패보기 십상입니다. 왜 그런 지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통장과 현금카드를 빌려주면 일주일에 50만원, 3주에 170만원을 주겠다" SNS에서 무차별적으로 뿌려진 통장 모집 광고입니다. 직접 접촉을 ...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