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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 명소 만든다더니..백 억짜리 맞나
◀앵 커▶ 전남 신안과 영광에는 최근 젓갈타운이 지어졌습니다. 두 곳 모두 백억 원 이상씩 예산을 썼다는데요. 특산품으로 소득을 높이기는 커녕 망신을 사게 생겼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신안군 지도에 세워진 신안 게르마늄 젓갈타운입니다. 면적이 축구장 두 개를 합한 것보다 넓은 전국 최대규모 젓갈 유...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28일 -

플라타너스 나무 놓고 주민 청장 공방
(앵커) 근대문화유산이 모여 있는 광주 양림동은 김현승 시인이 활동했던 무대이기도 합니다. 김현승 시인은 '플라타너스'라는 시도 남겼는데 양림동에서 아름드리 플라타너스가 싹둑 잘린 걸 두고 말들이 많습니다. 하필 잘린 나무가 있던 자리에 구청장이 사택을 짓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아름...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28일 -

온열기 납품 대가로 돈 받은 광주시의원 입건
광주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온열기 납품과정에서 업체에 특혜를 준 뒤 돈을 받은 혐의로 광주시의회 조 모 의원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 의원은 지난해 광주시 동구에 있는 경로당 20곳에 4천만 원 상당의 온열기 20대를 납품하는 과정에서 업체를 밀어주는 대가로 4백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 의원...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27일 -

중흥건설 정원주 사장, 보석 신청
200억 원대 비자금 조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중흥건설 정원주 사장 등 회사 관계자들이 최근 법원에 보석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중흥건설 정원주 사장과 이 모 부사장 등 2명은 최근 광주지법 순천지원에 보석을 신청했으며, 이에 따라 법원은 보석 허가 여부에 대한 심리를 진행하고 있...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27일 -

"선결제하면 상품주겠다" 신용카드 사기범 구속
영광경찰서는 휴대전화 요금을 선결제하면 선물을 주겠다고 속여 수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37살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0월, 휴대전화 요금을 선불로 결제하면 차량용 블랙박스 등을 제공하겠다고 속여 40살 김모씨에게 180만원을 받아 가로채는 등 비슷한 수법으로 3백여명에게 6억 5천만 원을 가로챈 ...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27일 -

원룸 신축공사장서 40대 근로자 추락사
오늘(27) 오전 9시쯤, 광주시 광산구 쌍암동의 한 원룸 주택 신축 공사장에서 근로자 47살 박 모씨가 7미터 높이에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숨진 박씨는 벽돌 쌓는 일을 하기 위해 사고가 난 공사장에 처음 투입됐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물을 가지러 가다 추락했다는 동...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27일 -

광주전남 산업재해 손실 1조원
지난해 광주와 전남에서 5천 7백여명이 산업재해를 당했고 1조원이 넘는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와 전남에 발생한 산업재해 피해자는 5천7백여명이고, 이 가운데 백20명이 숨졌습니다. 또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액은 1조 30억원으로, 실업자 5만명을 연봉 2천만원에 고용할 ...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27일 -

젓갈 명소 만든다더니..백 억짜리 맞나
◀ANC▶ 전남 신안과 영광에는 최근 젓갈타운이 지어졌습니다. 두 곳 모두 백억 원 이상씩 예산을 썼다는데요. 특산품으로 소득을 높이기는 커녕 망신을 사게 생겼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신안군 지도에 세워진 신안 게르마늄 젓갈타운입니다. 면적이 축구장 두 개를 합한 것보다 넓은 전...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27일 -

플라타너스 나무 놓고 주민 청장 공방
(앵커) 근대문화유산이 모여 있는 광주 양림동은 김현승 시인이 활동했던 무대이기도 합니다./ 김현승 시인은 '플라타너스'라는 시도 남겼는데 양림동에서 아름드리 플라타너스가 싹둑 잘린 걸 두고 말들이 많습니다.// 하필 잘린 나무가 있던 자리에 구청장이 사택을 짓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27일 -

목포에서 점심먹은 관광객 18명 구토 설사..역학조사
목포를 방문한 뒤 경북 영주로 돌아가던 관광객 18명이 구토와 설사증세를 보인 사고와 관련해 목포시 보건소가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시 보건소는 관광객들이 먹은 음식과 반찬, 물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하는 한편, 음식점 직원들에게서도 가검물을 채취해 분석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