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합쇼핑몰 반대...롯데 불매운동
◀앵 커▶ 대형유통업체가 들어서려고 하면 어디서나 중소상인들의 반발이 있는데 롯데의 경우는 사정이 더 복잡해지게 됐습니다. 최근 국적 논란까지 겹치면서 반발이 더 커졌습니다. 신광하 기자입니다. 남악대형쇼핑몰 입점을 반대하는 시민들이 롯데카드를 자르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롯데 제품 불매운동을 선...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05일 -

사과 없는 일본..정부는 어디에
(앵커) 정부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임시공휴일까지 지정했지만 함께 기뻐할 수 없는 분들이 있습니다. 미국*중국과는 달리 사과도, 배상도 못받고 있는 우리나라 강제 징용 피해자들입니다. 그동안 우리 정부는 뭐했냐는 비판과 함께 전범기업 미쓰비시에 대한 분노를 키우고 있습니다. 첫 소식,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05일 -

신안군 공무원 수천만 원 횡령
◀앵 커▶ 농가에 시설하우스를 지어주는 사업비 등 수천만 원을 횡령한 공무원이 적발됐습니다. 대기발령과 함께 검찰에 고발 조치됐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2013년, 신안군이 추진했던 시설 하우스 지원 사업. 고추 등 원예작물 건조용 다목적 하우스를 짓는 사업으로 도비와 군비 3억8천2백만 원이 투입...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05일 -

다시 불거진 한새봉 관통 논란
(앵커) 광주 북부순환도로 공사에서 일곡지구 한새봉 관통 문제를 두고 갈등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2년 전, 한새봉을 뚫지 않겠다고 했다가 최근에 이 약속을 뒤집으면서 반발이 더해지는 모양새입니다. 김철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학생과 주민들이 도로공사 백지화를 요구하는 인간띠 잇기 행사...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05일 -

화순서 주택화재..1명 사망
오늘(5) 새벽 0시 10분쯤, 화순군 이양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주인 79살 박 모씨가 숨졌습니다. 불은 소방서추산 1천 4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시작됐다는 주민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05일 -

수천만원대 인터넷 물품사기 20대 영장 신청
광주 북부경찰서는 인터넷에서 물건을 싸게 팔 것처럼 속여 돈만 받아 가로챈 혐의로 29살 이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스마트폰 등을 싸게 판다는 글을 올려 돈을 송금받는 수법으로 모두 191명으로부터 7천 2백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05일 -

"광주지역 학교법인 기본재산 정보 공개해야"
광주지역 시민단체가 학교법인의 수익용 기본재산 정보를 공개하라며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학벌없는 사회 광주시민모임은 광주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시교육청을 상대로 학교법인 수익용 기본재산 정보 공개를 거부한 처분을 취소하라는 취지의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모임은 시교육청이 해당 ...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05일 -

호남고속철도 공사 입찰 '담합' 또 적발
호남고속철도 공사 입찰에서 건설사들이 담합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호남 고속철도 건설공사 입찰에서 담합한 대림산업과 포스코건설, 남광토건 등 5개 건설사에 과징금 129억 9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업체들은 지난 2008년 한국 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한 호남고속철 3-2공구 건설공...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05일 -

전처 살해 혐의 60대, 범행 동기 못 밝혀
이혼한 전처를 살해한 사건의 범행 동기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4일) 북구 오룡동에서 이혼한 전처를 살해한 뒤 자해한 60살 김 모씨가 아직까지 의식이 없어 범행 동기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가족이나 지인들에 대한 조사를 통해 김씨가 이혼 후에도 전처를 괴롭혀 온 ...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04일 -

양림동 플라타너스 벌목, 진상조사 촉구
남구청이 구청장 사택건립 과정에서 김현승 문학의 상징인 플라타너스 나무를 베어버린 것에 대해 광주 경실련이 의회의 진상조사를 촉구했습니다. 경실련은 청장의 건물 신축에 영향을 줄까봐 민원을 핑계로 나무를 잘라버린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공익을 대변해야 할 단체장이 사익을 위해 공공문화유산을 벌목한 것...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