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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주택서 불...4천만 원 피해
어젯밤(6) 8시쯤, 영광군 영광읍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4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45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은방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집주인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07일 -

8월 화재 중 전기화재가 36.5% 차지
광주시 소방본부가 최근 5년간 광주에서 발생한 월평균 화재를 분석한 결과 8월의 화재 가운데 전기화재는 142건으로 전체 36.5퍼센트를 차지했습니다. 소방본부는 8월에는 태풍이나 집중호우로 인해 습기가 전선의 먼지에 스며들어 전기가 흐르는 통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누전이나 단락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냉방기 ...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07일 -

경남 해역 첫 적조주의보..여수~고흥 '긴장'
경남 해역에 올해 첫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여수와 고흥 해역에서도 적조가 확대될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여수 돌산 일부 해역을 제외하고는 현재 여수와 고흥 해역의 유해 적조생물 밀도가 대체로 낮은 편이지만, 수온 상승과 일조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적조가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07일 -

폭염에 전남지역 가축 34만 6천마리 폐사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전남에서도 가축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올 여름 폭염으로 전남에서는 118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닭 30만 4천 마리, 오리 4만 2천 마리 등 34만 6천여 마리의 가축이 폐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양계농가가 많은 나주의 피해가 가장 크고 곡성, 영암지역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07일 -

광주역사 부지 518사적지 추진 검토
광주역 일대는 5.18 당시에 광주시민과 계엄군 사이에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졌던 곳입니다. 이런 이유에서 광주시가 광주역에 대해 5.18 사적지 지정을 검토하고 있는데, 역사적인 의미 뿐만 아니라 광주시의 노림수도 담겨 있습니다. (기자) 80년 5월 20일. 광주역과 역 앞 광장에서는 계엄군의 무자비한 진압에 많은 시민...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07일 -

광주전남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정비 시급
교통사고가 많이 나는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시설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안전처는 광주전남 교통사고 다발 어린이보호구역 5곳을 점검한 결과 90여 건의 시설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보호구역 1곳당 평균 18.4건으로 전국 교통사고 다발 어린이보호구역 평균보다 4건 이상 많은 것으로...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06일 -

회삿돈 수억원 빼돌린 임원 등 3명 적발
광주지방경찰청은 회사 공금을 빼돌린 혐의로 모 건설업체 임원 54살 최 모씨를 구속하고 직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8년 국방부 공사를 수주하겠다며 회사로부터 인사비 명목 등으로 3억 3천만원을 받아챙겼고, 2007년에도 아파트 할인 분양을 대가로 받은 5억 5천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06일 -

광주교도소 생산 군수품 방사청이 구매
광주교도소에서 생산한 군수품을 방위사업청이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광주교도소에서 생산하는 군수품은 제도판과 수입포,깃대 등 중소기업에서 입찰을 꺼리는 4개 종류입니다. 방위사업청은 교도작업을 통해 군수품을 조달하고, 수형자들의 사회 복귀 능력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06일 -

한빛원전, 4*5호기 계획예방정비 착수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가 원전 4호기와 5호기에 대한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합니다. 한빛원전은 오늘(6)과 오는 10일 각각 4호기와 5호기에 대한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해 원전 연료를 교체하고 원자로 헤드 교체 등 정비를 시행합니다. 계획예방정비가 끝나면 한빛 5호기는 오는 10월, 4호기는 오는 11월 발전을 재개...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06일 -

영광군, 원전 온배수 영향 광역해양조사
영광군이 한빛원전 온배수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광역해양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해양조사가 이뤄진 뒤 최근 10년 간, 온배수 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했기 때문에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어민 측 주장을 받아들인 겁니다. 영광군은 조사 사업비로 12억원을 책정하고 전라남도에 예산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한국...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