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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위해 6.15공동선언·10.4선언 실천해야"
광주 전남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오늘 기자회견을 연 자리에서 "6.15 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실천하고 조건없이 남북간 대화를 시작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또 세계가 일본의 우경화를 우려하고 있다며 일본은 전쟁에 대한 망상을 접고,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과거사에 대한 사죄와 배상에 나서라고 요구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13일 -

광복 70주년 광주 전남 요금 혜택
(앵커) 임시 공휴일인 내일부터 주요 관광지나 시설이 무료 개방되거나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어디에서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 송정근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자) 사흘 연휴 첫날인 내일(14일)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CG)내일(14일) 하루 종일은 물론, 오늘(13일) 고속도로에 들어왔다가 내일(14일) 빠...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13일 -

광복 70년..백범 뜻 기려
(앵커) 천만 관객을 눈 앞에 둔 영화 '암살'에는 백범 김구 선생이 나오는데요. 김구 선생은 광주 전남과도 특별한 인연이 있습니다. 김구 선생과의 인연을 기리는 기념관이 광주에 문을 연다고 합니다. 보도에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광복 이듬해인 1946년 백범 김구 선생이 광주를 찾았습니다. 특별 강연에 나선 백범...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13일 -

'호시탐탐' 중국어선 몰려온다
◀앵 커▶ 서해에 오징어떼가 몰려들면서 중국어선들이 또 다시 우리 어장을 넘보고 있습니다. 워낙 수가 많다보니 한두 척 검거하더라도 달아나는 어선들이 더 많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2백 톤급 무허가 중국어선에서 대형 그물이 끌어올려집니다.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쌍타망 어선으로 오징어를 싹쓸이하다 서...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13일 -

광주 유명 음식점서 식중독환자 잇따라
(앵커) 한여름 무더위에 음식을 먹다가 탈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광주의 유명 식당에서 잇따라 식중독 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생고기 등으로 유명한 광주의 모 음식점입니다. 지난달 이곳에서 고기를 먹은 일가족 5명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의심증상을 보여 보...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13일 -

근로정신대시민모임 이국언 대표를 만나다
(앵커) 광복 70주년이 됐지만 여전히 전범기업을 상대로 피해배상 소송을 이어가는 근로정신대 피해 할머니들이 계시죠. 그런데 할머니들 곁을 묵묵히 끈질기게 지켜온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이국언 공동대표 이야긴데요. 김인정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그는 원래 기자였습니다. 처음에는 근로정신대 피해 할머니들 ...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13일 -

"시민모임 할머니들의 후원자"
(앵커) 일본 대사관 앞에서 80대 할아버지인 최현열씨가 일본 정부를 규탄하며 분신을 시도했습니다. 그는 광주와 서울을 오가며 수요 집회에 참석했고, 근로정신대 할머니들도 후원해왔습니다. 평소 민족문제에 관심이 많았다는데요. 최씨의 아버지는 항일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13일 -

광복절 기념 다채로운 공연·전시 마련
제 70주년 광복절을 맞아 5.18기념재단이 5.18과 8.15광복의 의미를 접목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선보입니다. 기념재단은 내일(14일)과 모레 저녁 7시에 5.18기념공원 야외광장에서 팝재즈와 힙합, 국악 등 총 9가지 장르의 거리 공연을 선보이는 '메이플라워 버스킹 페스티벌'을 엽니다. 또 인테리어 소품, 액세서리 등...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13일 -

해방 이후 인구 정체, 고령화 가속
광복 이후 광주와 전남의 인구는 크게 늘어나지 않은 반면 고령화는 빠르게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주와 전남의 생활 변화상을 분석한 결과 인구는 1955년 312만6천여명에서 지난해 327만4천여명으로 4%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유소년 인구 대비 65세 이상 인구를 나타내는 ...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13일 -

광주지법, 양심적 병역 거부 또 무죄 선고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입영을 거부한 이른바 양심적 병역 거부자에 대한 무죄 판결이 또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5단독 최창석 판사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여호와의 증인' 신도 A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양심의 자유가 국방의 의무보다 앞서는 헌법적 가치라고 단언하기 어렵지만 대체복무제...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