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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신품종...절반 이상 보급 안돼
농촌진흥청이 지난 5년 동안 556개 국산 신품종 가운데 절반이 넘는 296개 품종이 농가 등에 보급되지 않아 예산만 낭비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황주홍 국회의원은 5년 동안 천억 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 이들 국산 신품종을 개발했지만 수요가 없어 보급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특히 채소와 과수의 경우 70% 넘는 신품...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20일 -

입양 동자승 성폭행 승려에 친권상실 청구
광주지검은 입양한 동자승을 수년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소기소된 승려 62살 A씨에 대해 법원에 친권상실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승려 A씨를 성폭력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하며 친권상실과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청구했습니다 전남 모 사찰 승려인 A씨는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했던 17살 B양을 입양해 수년 동안 성폭행한 혐...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20일 -

전남도의원 음주운전 적발
광주 서부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전남도의회 김 모 의원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20) 새벽 0시 50분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도로에서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 알콜 농도 0.093%인 상태에서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경찰이 음주 단속을 벌이자 이를 피하기 위해 차량을 ...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20일 -

금호타이어 노사, 교섭 재개 불구 '입장 차 여전'
파업 사흘째를 맞고있는 금호타이어 노사가 교섭 재개에도 불구하고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임금피크제 도입을 철회하고 일시금을 지급하라고 요구한 반면에, 사측은 임금피크제를 도입하지 않고는 일시금도 지급할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은 논평을 내고 ...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20일 -

1억 이상 기부 아너소사이어티 30번째 회원 탄생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의 광주지역 30번째 회원이 탄생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낮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계정 삼산알미늄공업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 30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가졌습니다. 광주지역 아너 소사이어티는 김영관 그린장례식장 회장을 1호로 시작해 오늘까지 30...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20일 -

옛 남구청사 진출입로 3차선-->4차선으로 확대
도로 폭이 좁아져 주민들의 반발을 샀던 광주 옛 남구청사 진출입로가 다시 확대됩니다. 광주 남구는 50미터 길이의 옛 남구청사 진출입로를 왕복 3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앞서 남구 봉선동의 아파트 연합비대위는 아파트 신축이 진행 중인 옛 남구청사 부지에 왕복 4개 차로 가운데 1개 차로가...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20일 -

분신한 최현열 씨 쾌유 기원 온정 잇따라
일본대사관 앞에서 분신한 최현열 씨의 쾌유를 기원하는 온정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현열 선생 시민사회 공동대책위'에 따르면 한 항일독립독립가 후손이 최 씨의 치료에 써 달라며 50만원을 전해 왔고, 서울에 사는 40살 김 모씨도 항일독립운동가의 후손인 최씨가 오죽 했으면 분신을 했겠냐며 1만원의 성금을 기탁했...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20일 -

전국 최다 교통사고 발생 '광주 계수사거리'
도로교통공단이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 서구 유촌동 계수사거리에서 56건의 교통사고로 108명의 부상자가 발생해 전국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다음으로는 북구 운암사거리가 31건, 남구 백운광장이 30건, 서구 광천사거리가 27건 순으로 교통사고 발생이 많았습니다. 경찰은 계수사거리의...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20일 -

제초제까지 뿌려 가로수 훼손
(앵커) 가로수를 훼손하는 일이 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가로수에 제초제까지 뿌리고 있는데요.. 유독 상점이나 음식점 앞의 가로수에서 이런 일이 많아 광주시가 수사를 의뢰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주변의 나무와 달리 느티나무 3그루의 나뭇가지가 앙상합니다. 나무 기둥에는 영양제와 뿌...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20일 -

광주공항서 총에 맞아 군인 부상
(앵커) 군에 비상경계가 내려진 가운데 광주공항에서 군 간부가 총에 맞는 일이 생겼습니다. 조류 퇴치 근무자가 쏜 총에 맞아 사고가 났는데, 해당 간부는 쉽지 않은 수술을 받아야 할 처지라고 합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공군 제1전투비행단에서 33살 심 모 중사가 엽총에 맞은 건 오후 5시쯤입니다. 팔꿈...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