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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입찰비리 연루 14명 징역형·집유 선고
광주지법 형사 11부는 한전 입찰비리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54살 이 모씨등 전기공사업자 5명에게 각각 징역 2년에서 4년형을 선고하고 함께 기소된 또 다른 업자 9명에 대해서는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한전 전자조달시스템의 신뢰성을 훼손하고, 다른 전기공사업체가 낙찰받을 수 있는 기회를 박탈했다"며...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17일 -

"수달이 죽었는데..." vs "그냥 묻으세요"
(앵커) 담양의 한 하천에서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죽은 채로 발견됐습니다. 사체를 어떻게 할 것인지, 원인은 무엇인지 답답한 주민들이 자치단체에 문의했지만 알아서 땅에 묻으라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기자) 길이가 70센티미터는 족히 돼보이는 짐승 한마리가 하천가에 죽어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17일 -

DJ 서거 6주기 추모 사진전*문화제 열려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6주기를 추모하는 사진전과 추모 문화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김대중노무현대통령기념공원위원회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전 모습과 업적을 살펴보는 관련 사진 40여점을 광주 YMCA 무진관에 사흘간 전시합니다. 같은 장소에 설치된 추모 분향소에서는 내일(18) 오전, 정치인과 각계인사가 참석한 가...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17일 -

"노동자만 고통"vs"최대한 양보했다"
(앵커) 금호 타이어 노사 양측의 입장차는 뚜렷합니다. 표면적으로는 '임금 피크제' 도입을 둘러싼 이견이 가장 큰 쟁점이지만, 근본적으로는 5년 동안의 워크아웃에 따른 후유증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임금피크제 도입을 전제로 일시금 3백만원을 지급하겠다 또 정년을 법적 기준보다 1년 긴, 만 61세까지 보...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17일 -

금호타이어 노조 3년만에 파업
(앵커)금호타이어 노동조합이오늘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해 말 워크아웃에서 졸업하고 맞이한첫 해에 노사 양측은 끝내 파업이라는 선택을 했습니다. 김인정 기잡니다. 금호타이어 광주와 곡성, 평택 공장 근로자3천여명이 일제히 손을 놓았습니다. 노조측은 광주공장에서 출정식을 열고노사 협상 결렬에 따...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17일 -

보호자 없는 병동 확대 난항
◀앵 커▶ 전국 최초의 보호자 없는 병동을 운영하고 있는 목포시 의료원이 간호인력 부족으로 파행 운영되고 있습니다. 인력이 보강되고 있긴 하지만 더이상 확대 운영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목포시 의료원 5층의 별칭은 환자 안심 병동입니다. 척추와 고관절 등 정형외과 수술을 받은 환자들이 ...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17일 -

주인 못찾은 유공훈장
(앵커) 광복 70주년... 독립 유공자들 가운데 후손에게 훈장이 전달되지 못한 경우가 전국적으로 수천명에 이니다. 나라 독립에 공을 세웠지만 정작 그 후손들은 모르고 있는 건데, 어찌 된 일인지 정용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복 70주년인 올해 8.15 행사에서 독립유공자 후손으로 정부 훈장을 받는 박은성 할아...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17일 -

2015 명량대첩축제 10월9일부터 3일간 개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승전을 기념하는 2015 명량대첩축제가 10월9일부터 3일간 울돌목 일원에서 열립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축제의 주제를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으로 잡고 해군 장병들의 주제공연과 해상전투를 재현, 만가 행진 등 축제를 펼칠 예정입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해상전투 재현 행사에 참여할 시민들을...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17일 -

주차 차량서 통장 훔쳐 돈 인출한 40대 구속
광주 광산경찰서는 주차된 차량에 침입해 통장을 훔친 뒤 현금을 인출한 혐의로 47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30일, 광주시 서구 쌍촌동의 한 도로에 주차된 차량에 침입해 통장을 훔친 뒤 현금 1천 2백여만 원을 인출해 사용하는 등 3년 6개월 동안 같은 수법으로 37차례에 걸쳐 3천여만 원의 금품을 훔친...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17일 -

고속도로 달리던 차량서 불..3천 3백만 원 피해
어제(16) 오전 10시 30분쯤, 영광군 불갑면의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35살 박 모씨의 승용차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천 3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승용차 보닛쪽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박 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