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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 대 갚지 않고 도주한 40대 영장 신청
광주 북부경찰서는 수억원대의 식자재를 공급받은 뒤 대금을 지급하지 않고 도주한 혐의로 48살 임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임 씨는 지난 2008년, 담양에 식자재 유통사무실을 차린 뒤 영세상인 12명으로부터 과자와 누룽지 등 9억 4천만 원 상당의 식자재를 납품받고 대금을 갚지 않은 채 달아난 혐의를 혐...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13일 -

말복 맞아 삼계탕 배식 봉사 진행
광주지역 라이온스클럽 11개 지부는 말복을 맞아 광산구 우산동 하남시영 2차 아파트에서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5백명에게 삼계탕을 제공하는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배식 현장에서는 또 마술과 국악, 민요 공연 등 2시간 동안 다채로운 공연이 선보여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13일 -

"보은인사 뒷말, 서구의 명예가 훼손 안 돼야"
광주 서구청 노조는 논평을 내고 최근 선발한 6명의 공무직 선발자 가운데 3명이 임우진 구청장의 선거캠프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돼 있는 인물들로 알려졌다며 이 때문에 보은인사라는 뒷말이 오간다고 지적했습니다. 노조는 또 구청장이 특정 주민에게 특혜를 준다면 결국 주민들이 등을 돌리고 말 것이라며 논란이 사실로 ...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12일 -

가짜 한센인 논란, 병원측 "방지대책 추진"
최근 가짜 한센인 논란이 불거진 고흥 소록도병원이 환자 자치위원회의 부정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립 소록도병원은 연임이 가능했던 자치위원회 회장의 임기를 2년 단임제로 변경하는 한편, 자치위원회에 대한 감시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감사제도를 도입하기로 하고 관련 규정을 개정할 계획...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12일 -

수억 대 갚지 않고 도주한 40대 영장 신청
광주 북부경찰서는 수억원대의 식자재를 공급받은 뒤 대금을 지급하지 않고 도주한 혐의로 48살 임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임 씨는 지난 2008년, 담양에 식자재 유통사무실을 차린 뒤 영세상인 12명으로부터 과자와 누룽지 등 9억 4천만 원 상당의 식자재를 납품받고 대금을 갚지 않은 채 달아난 혐의를 혐...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12일 -

광주지법, 양심적 병역 거부 또 무죄 선고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입영을 거부한 이른바 양심적 병역 거부자에 대한 무죄 판결이 또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5단독 최창석 판사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여호와의 증인' 신도 A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양심의 자유가 국방의 의무보다 앞서는 헌법적 가치라고 단언하기 어렵지만 대체복무제...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12일 -

광주기독교협의회, 미쓰비시 불매운동 동참
광주기독교협의회는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범기업 미쓰비시의 후안무치하고 이중적인 사죄 행태에 대해 실소와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미쓰비시 불매운동에 동참을 선언했습니다. 기독교협의회는 또 우리 정부가 강제징용 문제를 팔짱끼고 강건너 불구경 하듯 할 것이 아니라 입장이 무엇인지 솔직히 밝혀야 한다며...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12일 -

'호시탐탐' 중국어선 몰려온다
◀ANC▶ 서해에 오징어떼가 몰려들면서 중국어선들이 또 다시 우리 어장을 넘보고 있습니다. 워낙 수가 많다보니 한두 척 검거하더라도 달아나는 어선들이 더 많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2백 톤급 무허가 중국어선에서 대형 그물이 끌어올려집니다.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쌍타망 어선으로 오징...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12일 -

광주 유명 음식점서 식중독 환자 잇따라...
(앵커) 한여름 무더위에 음식을 먹다가 탈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광주의 유명 식당에서 잇따라 식중독 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생고기 등으로 유명한 광주의 모 음식점입니다. 지난달 이곳에서 고기를 먹은 일가족 5명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의심증상을 보여 보...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12일 -

근로정신대시민모임 이국언 대표를 만나다
(앵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에는 앞서 보신 최씨 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함께 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지난 8년동안 한결같이 할머니들 곁을 지켜온 사람이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그는 원래 기자였습니다. 처음에는 근로정신대 피해 할머니들 이야기를 기사로 썼습니다. 하지만...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