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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영*유아, 바이러스성 수막염 급증
광주지역 영*유아들 사이에서 바이러스성 수막염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올해 7월 광주지역 병의원과소아과를 찾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42.7%에서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 엔테로바이러스는 고열이나 심한 두통, 구토를 일으키는 바이러...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20일 -

광주과학관장에 강신영 전남대 교수 임명
광주 과학관의 2대 관장으로 강신영 전남대 교수가 임명됐습니다. 강신영 신임 관장은 과학을 보다 친근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과학 인재 교육 기관으로서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전남대 공대 교수인 강 신임 관장은 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의 부회장직도 맡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20일 -

대기업 노조위원장 미끼로 취업사기 50대 구속
광주 북부경찰서는 대기업 노조위원장과 친분이 있다고 속여 30대 구직자에게 수 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51살 조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해 12월 광주시 북구 문흥동의 한 카페에서 37살 이 모씨를 만나 전남지역 모 대기업 노조위원장을 통해 취업을 시켜주겠다고 속여 두 차례에 걸쳐 3천 7백만 원을 가로챈...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20일 -

시민모임, 미쓰비시 미군포로 노역 사죄 비판
미쓰비시 중공업이 미군 포로 강제노역을 사죄한 데 대해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시민모임은 성명을 통해 미쓰비시 대표단이 미국인 피해자들이 요구를 하지 않았는데도 자발적으로 사죄를 반면 한국인 피해자들의 배상 요구는 단숨에 내 팽개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20일 -

붕괴 위험 1년..주민 불편
(앵커) 붕괴 위험 때문에 집을 나온 평화맨션 주민들은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벌써 1년째지만 나아질 기미도 안 보입니다.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014년 7월 24일 광주MBC뉴스데스크****** 광주의 한 아파트 10층 건물이 쿵 하는 소리와 함께 흔들린 건 오늘 오후 2시쯤입니다. (녹취)김한...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20일 -

위험천만 보복운전 철퇴
(앵커) 도로위에 시한폭탄이라고 불릴 정도로 위험천만한 보복운전이 여전히 뿌리뽑히질 않고 있습니다. 경찰이 특별단속기간을 운영하면서 난폭한 습관을 가진 운전자들이 잇따라 형사처벌을 받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시내버스 블랙박스에 기록된 운행영상입니다. 좌회전하는 버스 옆으로 공항버스 한 대가 바...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20일 -

광주,전남 메르스 '0'
(앵커) 전국을 뒤흔들었던 메르스 사태도 이제 끝나가나 봅니다. 청정 지역을 유지한 광주와 환자가 한 명 나왔던 전남에서는 사실상 메르스가 종식됐습니다. 보도에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버스에서 내리는 인파에서 마스크 쓴 사람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메르스 감염 공포가 한창일 때는 사람보기도 어려웠던 병원 주...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20일 -

술에 취해 추돌사고 유발 보복 운전자 붙잡혀
광주 광산경찰서는 술에 취해 보복운전을 하다 추돌사고를 유발한 혐의로 43살 이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 17일 밤 9시 45분쯤, 광주시 광산구 장덕동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를 5백미터 가량 쫓아가면서 수 차례 급정거를 해 추돌사고를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 씨는 면허 ...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20일 -

소비자 동의없이 임의계약한 보험사
(앵커)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보험에 가입돼 매달 보험료를 냈다면 얼마나 황당할까요? 보험 설계사들이 실적을 올리기 위해 고객 동의도 없이 보험상품에 가입하는 사례가 잇따르고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40살 김 모씨는 최근 통장 정리를 하다 본인이 가입하지도 않은 보험으로 매달 2만 6천원씩 60여만원...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20일 -

공군부대 신축 공사현장서 40대 근로자 추락사
어제(18) 오후 5시쯤, 광주 공군 제1전투비행단 내 실내 사격장 신축 공사현장에서 조선족 인부 48살 김 모씨가 머리를 다쳐 쓰러진 채 발견 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2미터 높이에서 거푸집 해체 작업을 하던 중 추락한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공사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