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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항소심 마무리
(앵커)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재판이 항소심까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대부분 1심보다 형량이 줄었는데 이제 대법원의 판단이 남아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세월호 증*개축 공사 과정에서 안전 검사를 부실하게 한 혐의로 기소된 한국선급 검사원이 항소심에서도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지난...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21일 -

축산분뇨시설 갈등, 이번엔 담양
(앵커) 축산 분뇨를 퇴비로 만드는 시설 때문에 또 갈등이 불거졌습니다. 이번에는 담양입니다. 담양군과 업자가 몰래 사업을 추진했다며 주민들이 집단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담양군의 축산분뇨자원화시설 예정부지입니다. 소똥을 친환경 퇴비로 만드는 공장으로 국비와 지방비 30...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21일 -

담양서 주택방화..2명 부상
어젯밤(20) 9시 40분쯤, 담양군 대전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주인 72살 기 모 할머니 등 2명이 불을 피해 대피하는 과정에서 목과 허리를 다쳤습니다. 불은 소방서추산 1천 8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마을 주민 54살 김 모씨가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김 씨를 붙잡아 불을 지...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21일 -

광주 모델서 불..투숙객 17명 대피 소동
어젯밤(20) 9시 40분쯤, 광주시 북구 중흥동의 한 모텔 3층에서 불이 나 모텔 안에 투숙해 있던 손님 17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고 2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 안에서부터 불길이 시작됐다는 목격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21일 -

대기업 노조위원장 미끼로 취업사기 50대 구속
광주 북부경찰서는 대기업 노조위원장과 친분이 있다고 속여 30대 구직자에게 수 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51살 조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해 12월 광주시 북구 문흥동의 한 카페에서 37살 이 모씨를 만나 전남지역 모 대기업 노조위원장을 통해 취업을 시켜주겠다고 속여 두 차례에 걸쳐 3천 7백만 원을 가로챈...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21일 -

박래군 구속 규탄
인권운동가인 4.16 연대 박래군 상임운영위원의 구속을 규탄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세월호광주시민대책회의는 광주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래군 상임운영위원에 대한 구속은 4.16 연대의 활동을 위축시키려는 공안탄압이라고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대책회의는,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에 박 위원의 석...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21일 -

시민모임, 미쓰비시 미군포로 노역 사죄 비판
미쓰비시 중공업이 미군 포로 강제노역을 사죄한 데 대해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시민모임은 성명을 통해 미쓰비시 대표단이 미국인 피해자들이 요구를 하지 않았는데도 자발적으로 사죄를 반면 한국인 피해자들의 배상 요구는 단숨에 내 팽개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시민모임...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21일 -

위험천만 보복운전 철퇴
(앵커) 도로위에 시한폭탄이라고 불릴 정도로 위험천만한 보복운전이 여전히 뿌리뽑히질 않고 있습니다. 경찰이 특별단속기간을 운영하면서 난폭한 습관을 가진 운전자들이 잇따라 형사처벌을 받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시내버스 블랙박스에 기록된 운행영상입니다. 좌회전하는 버스 옆으로 공항버스 한 대가 바...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21일 -

"사원증 받았어요" 비정규직의 눈물
(앵커) 광주시 산하기관에서 용역직으로 일했던 직원들이 산하기관 직원이 됐습니다. 오늘(20) 사원증을 받았는데 감격했다고 합니다. 공공부문의 비정규직 고용을 개선하겠다는 광주시의 정책에 따른 건데요. 아직 과제도 남아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같은 건물 안에서 함께 일하면서도 늘 느꼈던 ...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21일 -

광주,전남 메르스 '0'
(앵커) 광주전남지역의 메르스 관리대상자가 '제로'로 떨어졌습니다. 메르스 확진자가 그동안 1명 발생에 그치는 등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방역과 검역에 선방했다는 평가입니다. 김철원기자입니다. (기자) 버스에서 내리는 인파에서 마스크 쓴 사람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메르스 감염 공포가 한창일 때는 사람보기도 어...
광주MBC뉴스 2015년 07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