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해진해운 임직원 항소심서 치열한 공방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 임직원들에 대한 항소심이 본격화된 가운데검찰과 피고인들이 첫 재판부터 치열하게 다퉜습니다. 광주고법 형사6부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은 김한식 대표 등 청해진해운 임직원들에 대해 1심 재판부가 판단을 잘못해 가벼운 형이 내려졌다며 검찰 구형과 같은 선고를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
광주MBC뉴스 2015년 03월 04일 -

한빛원전3호기에서 철사 이물질 80개 발견
한빛원전 3호기 증기발생기에서 철사 수십개가 발견돼 제거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빛원전에 따르면 지난달말, 증기발생기 내부에서 길이1밀리미터 가량의 철사 80개가 발견돼 이 중 50개가 제거됐습니다. 원전측은 증기발생기 세관으로 들어가는 이물질을 막기 위해 설치한 필터의 철사가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
광주MBC뉴스 2015년 03월 04일 -

"문화전당 법안 국회 통과 진심으로 환영"
광주시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에 대해 150만 광주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한 건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범 국민적 열망과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개관 작업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
광주MBC뉴스 2015년 03월 04일 -

갬코 시민위원회, 강운태 전 시장 출석 추진
갬코 시민위원회가 강운태 전 시장의 출석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민위원회는 한미합작투자법인 갬코 사건의 진실 규명을 위해 강 전 시장의 출석이 필요하다며 조만간 출석요구서를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민위원회는 또 강 전 시장이 갬코 사건의 문제를 알면서도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한 건 아닌지 등을 묻는...
광주MBC뉴스 2015년 03월 04일 -

"친구야 도와줘" 동창생 사칭해 사기
◀앵 커▶ 동창생을 사칭해 15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딱한 사연을 호소하는 가짜 동창생에 속아 돈을 보낸 피해자가 만8천 명에 이릅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경기도 부천의 한 사무실에 경찰들이 들이닥칩니다. 당황하는 4-50대 여성 텔레마케터들, 책상마다 통화 지침이 빼곡하게 붙어있습니다. "오...
광주MBC뉴스 2015년 03월 04일 -

7개 기관 부당 업무처리 무더기 적발
일선 자치구 등 7개 기관의 부당한 업무처리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시가 동구와 광산구 등 7개 기관을 상대로 한 종합감사에서 172건의 부적정한 업무처리를 적발하고 7억 4천여 만원을 추징 또는 회수했습니다. 또 업무처리를 소홀히 한 관련 공무원 17명을 훈계 처분하는 한편, 광주 동구와 광산구에 대해서는 각...
광주MBC뉴스 2015년 03월 04일 -

한빛원전 '관막음 허용률' 완화 신청 논란
한국수력원자력이 한빛원전 3,4호기의 증기발생기 세관의 관막음 허용률을 완화해달라고 신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수원은 증기발생기 세관에 균열이나 파손이 발생했을 때 조치하는 관막음 허용률이 현재 8%로 제한돼 운영에 어려움이 크다며 허용률을 18%까지 완화해달라고 최근 원자력안전위...
광주MBC뉴스 2015년 03월 04일 -

빛가람혁신도시 일주일째 이물질 수돗물
빛가람혁신도시 아파트와 공공기관에서 이물질 섞인 수돗물이 일주일째 나오고 있습니다. LH에 따르면 어젯밤 소화전을 통해 물을 빼낸 결과 수돗물 탁도가 마시는 물 기준인 0.5NTU까지 떨어지긴 했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며 주민들에게 생수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빛가람혁신도시에서는 지난주 목요일부...
광주MBC뉴스 2015년 03월 04일 -

어머니가 18개월된 아기 살해
(앵커) 오늘 첫 소식은 좀 우울합니다. 30대 어머니가 18개월된 아기를 살해한 혐의로 긴급체포됐습니다./ 아이 키울 자신이 없어서 그랬다는데 이 여성은 우울증을 앓고 있었습니다. 보도에 김인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18개월된 김 모 군이 목욕탕 욕조에서 발견된 건 어제(3) 오전 11시 30분쯤. 119를 부르고 심폐소생...
광주MBC뉴스 2015년 03월 04일 -

나주 혁신도시에 일주일째 이물질 수돗물
(앵커)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주민들이 수돗물 때문에 벌써 일주일째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수돗물에서 냄새가 나고 이물질이 보여 먹지도 못하고 씻지도 못하고 있는데 아직도 원인을 모르고 있습니다. 이 수돗물 먹고 아프다는 사람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세면기에 받은 수...
광주MBC뉴스 2015년 03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