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신도시에 엿새째 이물질 수돗물
(앵커) 빛가람 혁신도시의 수돗물이 이상합니다. 냄새나고 이물질 섞이고... 이 물을 마셨다가 아팠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벌써 엿새째라는데 원인을 모른다는 게 더 답답한 일입니다. 김철원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세면기에 받은 수돗물이 누렇습니다. 이 수돗물을 사용한 정수기 필터에는 누런 이물질이 끼...
광주MBC뉴스 2015년 03월 03일 -

길거리서 싸움 벌인 불법체류 중국인 붙잡혀
광주 서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싸움을 벌인 혐의로 불법체류 중국인 43살 신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 씨는 지난 1일 밤 8시쯤 광주시 서구의 한 노래방에서 한 중국인과 시비가 붙어 서로 폭행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1년이 넘게 불법체류해온 신 씨를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인계해 강제출국하는 한편...
광주MBC뉴스 2015년 03월 03일 -

육군 31사단, 군인 실족사 관련 무더기 징계
지난 1월 육군 병사가 야간 해안경계근무 중 실종돼 숨진 사건과 관련해 육군이 동료 근무자들을 무더기 징계했습니다. 육군 31사단에 따르면 군 헌병대는 최근 숨진 이 모 일병이 근무하던 열상 감시장비 반장 김 모 하사를 직무유기 혐의로 군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또 이 일병과 함께 근무한 병사 5명에 대해서는 영창 7...
광주MBC뉴스 2015년 03월 03일 -

5.18·호남 비하 엄정 대처 주문
윤장현 시장이 5.18과 호남 비하 등에 대해 엄정한 대처를 주문했습니다. 윤 시장은 전 직원 회의에서 최근 한 검색사이트에서 광주를 홍어로 비하한 일을 거론하며 "광주정신을 왜곡하고 시민의 명예를 훼손하는 사건에 대해 끝까지 법적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시장은 또 5.18 역사왜곡 등을 처벌할 수 있는 법...
광주MBC뉴스 2015년 03월 03일 -

F1대회 위약금 분쟁 '함구령'
◀ANC▶ 올해 F1대회 무산과 관련해 천문학적 금액의 위약금 분쟁이 발등에 떨어진 불입니다. 도민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책임 있는 F1조직위원회나 전라남도는 함구령까지 내려 모든 내용을 비밀에 부치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입니다. ◀END▶ ◀VCR▶ F1대회 주관사인 포뮬러원 매니즈먼트,FOM이 계약상 심각한 하자 ...
광주MBC뉴스 2015년 03월 03일 -

해빙기 사고 조심
◀ANC▶ 날씨가 풀리면서 얼었던 땅이 녹아 공사장과 비탈면 등이 무너질 위험이 높습니다. 자치단체가 사고에 대비해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탐진강 주변 도로 산비탈이 금방 무너질 것처럼 위태롭습니다. 바위가 굴러떨어질 수도 있고 나무가 뿌리째 뽑힐 ...
광주MBC뉴스 2015년 03월 03일 -

광주경찰, 개인소지 총기류 2,900여정 일제점검
최근 총기사고가 잇따르면서 경찰이 개인소지 총기류를 일제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오는 5월까지 화약권총과 화약소총, 엽총과 공기 권총 등 총기 2천 9백여정을 대상으로 개조나 변조 등 불법행위 여부와 소지자의 범죄경력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총기 소지자는 총기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경찰...
광주MBC뉴스 2015년 03월 02일 -

생활고 시달리던 50대 자살기도 중 구조돼
생활고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구조돼 목숨을 구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2) 오후 1시 30분쯤, 남편이 자살을 암시하는 말을 남긴 채 사라졌다는 부인의 신고가 접수돼 추적한 끝에 광주 북구의 모 공원에서 농약을 마시려던 남편 52살 이 모 씨를 발견해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
광주MBC뉴스 2015년 03월 02일 -

광주 아파트 화재...인명 피해 없어
오늘 오후 5시 50분쯤, 광주시 광산구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연기가 심하게 발생했지만 아파트 옥상에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옥탑방 부근이 대부분 불에 탄 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3월 02일 -

광주 모텔서 불..10여명 부상
(앵커) 오늘 새벽 광주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한 명은 대피하다 추락해서 중태에 빠졌습니다. 불은 크지 않았는데 연기가 문제였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모텔 베란다에 위태롭게 내몰린 투숙객들이 소방 구조를 기다립니다. 광주의 한 5층 모텔 지하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새벽 ...
광주MBC뉴스 2015년 03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