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서 50대 운전자 신호등 들이받고 숨져
어제(22) 오후 7시 40분쯤, 전남 담양군 담양읍 학동리의 한 교차로에서 54살 임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신호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임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사망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힘들다며 운전 부주의 등을 염두에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23일 -

말뿐인 "연안여객선 공영제?"
◀앵 커▶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가 검토한 안전 대책 가운데 하나가 연안 여객선 공영제인데요. 돈이 안 되는 항로는 국가가 직접 나서 운영하겠다는 이 정책이 최근 대폭 축소됐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는 연안 여객선 공영제를 검토하겠다고 수차례 밝혔습니다. 안전을 위해 민간...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23일 -

차분했던 설 연휴
◀앵 커▶ 닷세동안 이어졌던 설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터로 돌아가는 시간이 됐습니다. 연휴가 길었던 탓인지 귀경길은 예년처럼 답답하지 않았고, 대형 사건 사고도 없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닷세동안 이어졌던 설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터로 돌아가야 하는 시간. 헤어짐을 준비하는 터미널은 또 다시 분주해집니다. ...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23일 -

설 연휴 광주전남 교통사고 지난해에 비해 줄어
설 연휴 기간 광주와 전남지역 교통사고가 지난해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와 전남지방경찰청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한 교통사고는 110여건으로 줄어들었고, 사망자와 부상자 역시 각각 8명에서 4명, 340여명에서 170여명으로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연휴 기간 동안 교통 혼잡...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22일 -

설 연휴 마지막 날..귀경 원활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광주.전남동부지역은 대체로 원활한 귀경길을 보이고 있습니다. 설 연휴 마지막 날 광주.전남 주도 지방 도로와 고속도로에는 오전부터 귀경 차량이 몰렸지만 연휴가 길어 귀경객이 분산되면서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였습니다. 섬 귀경길은 기상악화로 여수-거문도 등 일부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22일 -

말뿐인 '연안여객선 공영제'?
◀ANC▶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가 검토한 안전 대책 가운데 하나가 연안 여객선 공영제인데요. 돈이 안 되는 항로는 국가가 직접 나서 운영하겠다는 이 정책이 최근 대폭 축소됐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VCR▶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는 연안 여객선 공영제를 검토하겠다고 수차례 밝혔습니다. 안전을 ...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22일 -

전남지역 의용소방대 운영 내실화 추진
도내 의용소방대에 대한 운영 내실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전남소방본부는 보조업무 중심의 의용소방대를 의료지원과 수난구조, 중장비 운용 등 전문인력 체제로 전환하기로 하고, 입대 자격 심사기준을 강화하는 한편, 기존대원에 대해서는 연간 12시간의 전문교육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전남지역 의용소방대원은 ...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21일 -

설 명절 '가정폭력' 신고 급증
지난해 설 명절에 112로 신고된 가정폭력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설 명절 가정폭력 신고는 158건으로 지난 2013년 49건에 비해 3배 넘게 늘었습니다. 한편 지난해 전체 설 명절 가정폭력 신고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21일 -

경찰 조사 중 40대 폭행 피해자 의식불명
경찰 조사를 받던 40대 폭행 피해자가 갑자기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습니다.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1) 새벽 0시 40분쯤 46살 서모씨가 48살 이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서 내에서 피해자 진술을 하던 도중 갑자기 쓰러지면서 뇌출혈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긴급히 옮겼지만 현재 생명이 위독한 상태입니...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21일 -

분신자살 금호타이어 조합원 장례식 연기
지난 16일에 발생한 금호타이어 노조 간부 김 모씨의 분신 사망 사건과 관련해 노조가 도급화 철회를 요구하며 영결식을 연기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전남본부는 도급화 계획을 철회하라는 요구를 사측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장례 절차를 미루고 투쟁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23일 임시 대의원 대회를 열...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