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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 200여곳 지반침하..보수 중
(앵커) 4월 개통을 앞둔 호남고속철도 일부 구간에서 지반침하 현상이 일어나 보수 공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침하가 일어난 곳이 200곳이 넘는데 경부선 때보다 훨씬 많아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오는 4월 개통을 앞두고 시운전이 한창인 호남고속철. 철로 182 킬로미터 구간 가운데 16%...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14일 -

설 성수품 식품위생법 위반 17곳 적발
설 성수품 생산업체들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시군, 식약청과 합동으로 합동 단속에 나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대형 마트 한 곳과 내용량을 표시하지 않은 식품제조업소 10곳 등 모두 17곳을 적발해 영업정지와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13일 -

경찰, 상습 날치기 혐의 30대 남성 붙잡아
광주 광산경찰서는 대낮에 금품이 든 여성의 가방을 날치기해 달아난 혐의로 38살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12일) 낮 1시쯤 광주시 광산구의 한 도로에서 70대 여성의 가방을 날치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훔친 돈을 80여만원을 스포츠 배팅 도박으로 모두 날린 뒤 pc방 옆자리 사람...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13일 -

부당 업무처리 테크노파크 직원 6명 징계
부당하게 업무를 처리한 광주테크노파크 직원 6명이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광주시는 테크노파크 감사에서 부당한 직원 채용이나 수의 계약 등 총 24건의 잘못을 적발하고 직원 4명은 파면 등 중징계를, 2명은 감봉 등 경징계 조치토록 통보했습니다. 또 과다지급한 공사비 등 6천 7백여 만원을 회수 또는 감액 조치하고, ...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13일 -

대인시장상인회,박 대통령 방문 표지석 잠정 보류
광주 대인시장 상인회가 박근혜 대통령 시장 방문기념 표지석을 세우려다 건립을 잠정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상인회는 대인 시장에 1.2 미터 높이 표지석을 건립해 박 대통령의 대인시장 방문 기념 문구를 새길 계획이었지만 적절성 논란이 일자 긴급회의를 열고 표지석 건립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박...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13일 -

서남대 설립자 이홍하씨 추가 징역형
교비 횡령 혐의로 징역 9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서남대 설립자 이홍하씨가 추가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형사 12부는 가짜 세금 계산서를 만든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씨에 대해 징역 3년과 벌금 90억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교비 횡령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가짜 계산서를 발행하는 등 죄질이 좋...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13일 -

복지 시설, 장애인 인권 침해 의혹
(앵커) 복지시설의 원장 가족이 지적 장애인의 노동력을 착취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렇게해서 7-8년동안 챙긴 돈이 수억 원입니다. 그래놓고는 관행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60여 명의 노숙인과 지적장애인이 생활하는 무안의 한 노숙인 재활시설. 이곳에서 20년 넘게 지내온 지적...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13일 -

강물 사용 놓고 지역간 대립
(앵커) 보성강의 물 이용 문제로 지역 다툼이 벌어졌습니다. 남는 물 같이 쓰자는 순천과 그러면 환경이 망가진다는 보성, 양 지역의 국회의원이 대리전에 나서면서 물싸움이 일파만파로 커지는 양상입니다.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보성강은 보성군 일림산에서 시작해 섬진강으로 흘러드는 길이 120km의 강입...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13일 -

호남고속철 200여곳 지반침하..보수 중
(앵커) 4월 개통을 앞둔 호남고속철도 일부 구간에서 지반 침하 현상이 발견됐습니다. 보수 공사를 하고 있어서 개통에는 문제가 없다지만 경부고속철 만들 때 보다 침하가 유독 심하다고 하니 어쩐지 불안해 보입니다. 김인정 기자 (기자) 오는 4월 개통을 앞두고 시운전이 한창인 호남고속철. 철로 182 킬로미터 구간 가...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13일 -

광주경찰 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
경찰이 설연휴 기간 동안 특별 교통관리에 들어갑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설연휴 전날인 17일부터 엿새 동안 경찰관 165명을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나들목에 집중투입할 계획입니다. 또, 제수용품 마련으로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전통시장 주변에 대해 오는 22일까지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할 예정입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