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밀착형 봉사
◀앵 커▶ 설 명절이 찾아오면 오히려 더 외롭고 쓸쓸해지는 곳이 있습니다. 요즘엔 온정의 손길마져 뚝 끊겨버린 복지 시설인데요. 한국전력이 지역의 소외 계층을 위해 봉사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80여명의 원생이 생활하는 나주의 한 복지 시설 이른 아침부터 구수한 간식이 맛있게 익어가고, 한쪽에...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12일 -

옹벽 붕괴 사고 피해 차량 보상 착수
옹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한 보상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광주 남구는 손해사정인과 주민대표 등 7명으로 구성된 보상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옹벽 붕괴사고로 피해를 입은 차량 36대에 대한 파손 정도를 조사한 뒤 보상 금액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자기차량 보험에 가입된 차량은 물론 보험에...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12일 -

"진실을 인양하라" 함께 걷습니다
◀앵 커▶ 세월호 인양을 촉구하며 안산에서 출발한 세월호 가족 도보행진단이 어제(11) 목포에 도착했습니다. 팽목항까지 5백여 킬로미터의 먼 길을 걷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유가족과 시민으로 구성된 세월호 도보행진단은 지난달 26일 경기도 안산에서 출발했습니다. ◀인터뷰▶ 권미화/...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12일 -

123정 정장 징역 4년, 논란은 계속
(앵커) 세월호 참사 때 현장에서 퇴선방송을 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해경간부가 법정 구속됐습니다. 하지만 공무원 한명에게 국가의 책임을 묻는게 합당한지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난해 4월 16일 목포해경 123정에서 촬영된 화면입니다. 123정의 정...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12일 -

신임 광주고검장, 광주지검장 취임
신임 광주고검장과 지검장이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김희관 광주고검장은 취임사에서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검찰이 되자"며 "특히 다가오는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의 불법 선거사범에 대한 엄정한 대처"를 강조했고 김해수 광주지검장은 취임사를 통해 "사회적 약자와 억울한 이들을 위해 따뜻한 검찰이 되자...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12일 -

노희용 청장에게 명절 선물 받은 주민 과태료
광주 동구선거관리위원회는 명절에 주민들에게 선물을 돌린 혐의로 구속기소된 노희용 동구청장에 대해 유죄가 확정된 만큼 재판부로부터 판결문을 받아본 뒤 과태료 부과 대상과 금액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노 청장에게 명절 선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170여명 중 1백여명에 대해서만 유죄를 인정했...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12일 -

나주 플라스틱 재생공장서 불
(앵커) 어젯밤 나주의 한 플라스틱 재생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안에 플라스틱 제품이 많이 있어서 소방관들이 진화에 애를 먹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검은 연기와 함께 시뻘건 불길이 하늘 높이 치솟고 있습니다. 소방관들이 연신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은 사그라들지 않습...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12일 -

전남도,"방사성 폐기물 조속*안전
전라남도가 방호협의회를 열고 한빛원전 방사성 폐기물의 조속하고 안전한 이송을 촉구했습니다. 참석 위원들은 방사성 폐기물을 이송하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저장용량 한계치에 가까워가고 있는 한빛원전의 중저준위 폐기물을 경주 방폐장으로 옮기는 일이 시급하다는데 뜻을 함께 했습니다. 이낙연...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12일 -

영광앞바다에 액체 방사성폐기물 무단 배출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빛원전이 영광 앞바다에 방사성 폐기물을 무단으로 방류한 사실이 광주MBC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무단 방류한 양이 수십톤입니다. 안전을 위해 반드시 작동시켜야 하는 감시기는 켜지도 않았고, 방류수를 측정하기도 않았습니다. 원전에서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들입니다. 김인정 기자...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12일 -

[단독]한빛원전, 액체 방사성폐기물 무단 배출
(앵커)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빛원전이 영광 앞바다에 방사성 폐기물을 무단으로 방류한 사실이 광주MBC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무단 방류한 양이 수십톤입니다. 안전을 위해 반드시 작동시켜야 하는 감시기는 켜지도 않았고, 방류수를 측정하기도 않았습니다. 원전에서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들입니다. 김인정 기자...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