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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충장로서 외제차-행인 충돌..5명 부상
어제(3) 저녁 7시 20분쯤, 광주시 동구 충장치안센터 앞 도로에서 45살 박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길을 가던 27살 황 모씨 등 5명을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황 씨 등이 얼굴에 찰과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박 씨가 사거리에서 직진하던 중 브레이크 대신 실수로 가속페달을 밟았다는 말을...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04일 -

[단독]호남고속철, 제 3의 안 나오나
(앵커) 지역 갈등으로 번진 호남고속철도 서대전 경유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호남고속철은 원안대로 운행하되 서울 용산과 서대전을 연결하는 별도 노선을 신설하자는 방안이 정치권에서 제시되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운행시간이 45분 늘어나 저속철 논란을 ...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04일 -

수서발 KTX에도 서대전역 경유 제안
(앵커) 어제 코레일이 오래 전부터 서대전역 경유안을 가정하고 수요를 예측했다고 보도해드렸는데 이 뿐만이 아닙니다. 내년부터 출발 예정인 수서발 KTX 호남선에도 서대전역 경유를 제안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코레일이 2013년도에 작성한 KTX 중장기 수송수요 예측보고서...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04일 -

세월호 구명 뗏목 부실점검 업체 대표 징역
광주지방법원 형사 11부는 세월호 구명 뗏목을 부실하게 점검한 혐의로 기소된 한국 해양안전설비 대표 송모씨에 대해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세월호에 실린 구명 뗏목 중에서 해상에 펼쳐진 것은 2개에 불과했다며 사고 두달 전에 이뤄진 검사에서 철저한 점검이 이뤄졌다면 이런 결과가 발생...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03일 -

청해진해운 임직원 항소심 재판 시작
청해진해운 임직원들에 대한 항소심 재판이 시작됐습니다. 광주고등법원 형사 6부는 김한식 대표 등이 출석한 가운데 항소심 첫 재판을 열어, 검찰과 피고인측의 항소 이유를 정리하고 증거 신청 등의 절차를 논의했습니다. 재판부는 다음달 3일부터 다섯차례 공판을 연 뒤 5월 12일에 판결을 선고할 예정입니다. 1심에서는...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03일 -

동시 조합장 선거 과열, 25명 적발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후보등록이 다가오면서 혼탁*과열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전남선관위는 영광지역 농축협 조합장 선거를 준비하면서 13명에게 5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건넨 1명을 검찰에 고발하고, 식사제공 의혹이 불거진 순천지역 조합장 선거 입후보 예정자를 수사의뢰했습니다. 현재까지 전남선관위는 불법 선거운...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03일 -

광주 3층 주택서 균열..주민 7명 대피
오늘(3) 새벽 3시 50분쯤, 광주시 서구 농성동의 한 3층 주택 발코니 벽에서 균열이 발생해 집안에 있던 집주인 41살 강 모씨 등 주민 7명이 긴급 대피 했습니다. 서구청은 긴급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발코니를 시멘트를 덧대 보일러실로 개조하는 과정에서 부실공사로 인해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균열이 간 부분에 ...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03일 -

광주전남 신호등 무더기 고장
◀ANC▶ 어제(2일) 새벽 광주와 전남지역 일부 교차로의 신호등이 갑자기 고장 났습니다. 교통신호제어기의 시스템 오류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권남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출근 시간의 교차로. 신호등에는 깜박이는 점멸 표시가 계속되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은 오가는 차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지나갑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03일 -

서대전역 경유 여파 혁신도시까지
◀ANC▶ 혁신 도시 조성당시, 정부는 혁신도시와 수도권이 한 시간 반이면 연결된다고 이전 기관 임직원들을 설득했었는데요. KTX 서대전역 경유 논란이 벌어지면서 당시 정부의 약속을 철석같이 믿었던 이전기관 임직원들은 좀 황당해하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16개 공공기관이 입주한 광주.전...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03일 -

정신질환 증상 치료 받던 20대 숨진채 발견
오늘(2) 오후 2시 40분쯤, 나주시 영산동의 영산교 하류 지점에서 정신질환 증상으로 사회복지시설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24살 허 모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허 씨가 평소 영산교에서 뛰어내리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다는 부모의 말을 토대로 허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게 아닌가 보고 있지만 타살 ...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