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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군 지도자 유골' 화장 보류
◀ANC▶ 동학농민혁명 당시 일본군에 처형된 뒤 90년 만에 일본에게 돌려받은 농민군 지도자의 유골이 곧 화장된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하지만 치욕적인 역사의 증거도 그대로 보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면서 잠정 보류됐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1932년 일제가 중국인 3천여 명을...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11일 -

조합장 동시선거 D-29 불법 탈법 기승
◀ANC▶ 농수축협 조합장 동시선거가 2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불법탈법 선거 운동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상대후보의 낙마를 노린 고소고발도 잇따라 선거 이후 심각한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사전선거의혹이 제기된 신안농협입니다. 이 농협 조합장은 최근 안좌...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11일 -

여수-용산 전라선KTX, 5천원 이내 인상 전망
호남고속철도 개통 이후 전라선 KTX의 요금이 현재보다 5천원 정도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레일 전남본부에 따르면 호남고속철 이용 요금은 기존 노선보다 킬로미터 당 50원 정도 높게 책정됐으며, 오송에서 익산까지의 고속철 거리가 89.5킬로미터인 점을 감안하면 여수-서울 구간의 전라선KTX 요금의 인상폭은 5천원 ...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10일 -

세월호 선원들 항소심, 치열한 공방 예고
이준석 선장 등 세월호 선원들에 대한 항소심 첫 심리에서 검찰과 변호인측이 치열한 법정 공방을 예고했습니다. 이번 재판에서 검찰은 1심 재판부가 이준석 선장 등의 말만 듣고 잘못된 판단을 내렸다며 살인의 고의가 있었던만큼 낮은 형량을 바로잡아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반면 선원들의 변호인들은 세월호 참사가 승무...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10일 -

한국전력, 전남 지역 64개 마을과 자매결연
한국전력이 본사 이전을 계기로 전남 64개 마을과 자매 결연을 하고 상호 교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한국전력은 오늘(10일) 본사의 모든 처.실이 나주 지역 36개 마을과 1처 1촌 자매 결연 협약을 맺었고, 광주.전남지역본부의 각 사업장도 전남 지역 28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습니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경...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10일 -

한국전력 광주U대회 적극 지원
한국전력이 올해 열리는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대규모 투자에 나섭니다. 한국전력은 오늘(10일) U대회 조직위원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광주와 전남.북 지역 주요 경기장 70곳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오는 4월까지 전력공급용 간선 1개 회선을 신설하고 5개 회선의 선로를 보...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10일 -

'동학농민군 지도자 유골' 화장 보류
◀앵 커▶ 동학농민혁명 당시 일본군에 처형된 뒤 90년 만에 일본에게 돌려받은 농민군 지도자의 유골이 화장될 뻔 했다가 일단 보류됐습니다. 치욕의 역사도 증거를 남겨야 한다는 목소리 때문입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1932년 일제가 중국인 3천여 명을 무차별 살해한 핑딩산 양민학살 사건. 현장에서 유골 8백 여...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10일 -

86세 만학도의 졸업
(앵커) 요즘 각급 학교 졸업식이 한창인데 조선이공대에서는 올해 나이 86살의 할아버지가 특별한 졸업장을 받았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김상은 할아버지를 만났습니다. (기자) 젊은 학생들과 나란히 앉아 학사모를 쓰고 있는 이 노인. 올해 86살의 김상은 할아버지입니다. 손주들보다 어린 20대 어린 학생들과 함께 공부를 ...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10일 -

택시 250대 부수고 현금 턴 30대 구속
광주 북부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빈 택시만을 골라 금품을 턴 혐의로 38살 장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장씨는 지난달 25일 새벽 광주시 북구의 한 골목에 주차돼 있던 택시 유리창을 깨고 현금을 훔치는 등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전국 20곳에서 택시 250대를 부순 다음 2천6백만원을 훔친 혐의입니다. 경찰은 피해를 입은 ...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10일 -

아파트 옹벽 붕괴 대피 주민 5일만에 귀가
옹벽 붕괴로 대피 생활을 하던 주민들이 닷새만에 귀가했습니다. 민관 합동 대책본부는 옹벽 붕괴 현장 주변에 철골 구조물 설치를 끝냈다며 어제 저녁 6시부터 165세대 주민들에게 집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책본부는 응급복구는 끝난 만큼 내일부터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복구계획을 수립해 ...
광주MBC뉴스 2015년 02월 10일